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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현서 기자] ‘바람의 아들’ 이종범이 JTBC ‘최강야구’ 합류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이종범이 1일 ‘최강야구’ 합류와 관련해 “파장 일으킨 부분은 죄송스럽다”라는 사죄의 뜻을 밝혔다고 엑스포츠뉴스는 보도했다.
앞서 이종범은 프로야구 KT 위즈를 떠나 JTBC ‘최강야구’에 합류한다는 입장을 밝힌 후, 비판에 휩싸였다. 현역 프로야구 코치가 예능 프로그램을 위해 무책임한 행동을 보였다는 이유다.
‘최강야구’ 합류에 대해 이종범은 “저 하나의 이익만 챙겼다고 생각하면 오산이다. 은퇴 선수들의 새로운 도전을 이끌고, 야구 발전에 도움이 되는 일”이라며 “예능프로그램이라고 해서 프로 야구와 완전히 다른 세상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진심을 담아서 열정적인 야구를 하면 도움이 될 수 있을 거로 생각해서 결정했다”라고 밝혔다.
시즌을 포기하며 많은 팬의 비난을 받은 그는 “이런 선택이 큰 파장을 일으킬 줄 몰랐다. 죄송스럽다. 구차한 변명을 하고 싶지는 않다. 제 결정에 책임을 지겠다. 너그럽게 이해해 주시면 좋겠다는 생각뿐”이라고 속마음을 드러냈다. 향후 KBO리그 복귀 가능성에 대해서는 “현재로서는 모르겠다”고 덧붙였다.
이종범은 현역 시절 ‘바람의 아들’이라는 별명을 얻었으며, 은퇴 후에는 지도자 생활을 이어왔다. 올 시즌부터 이강철 감독과 함께 KT 위즈에서 코치로 활약했으나, 지난달 27일 돌연 사퇴 의사를 밝혀 비판을 샀다. 프로팀 코치직을 떠나 예능 프로그램에 합류했다는 비난 여론이 거세지자, 이종범은 지난달 30일 JTBC를 통해 “시즌 도중 구단을 떠나는 결정은 결코 쉽게 내린 것이 아니다. 제안을 받고 많은 걱정에 며칠을 심사숙고했고, 이강철 감독님께 상의드렸다”라는 입장문을 냈다.
이종범은 “야구계의 이례적인 행보로 비난받을 수 있다는 걸 알고 있다. 감독 제안을 받았을 때 나는 마침 구단에서 능력 있는 후배 코치들의 성장을 위해 한 발짝 물러난 상황이었다”라며 “여러 날을 고민했다. ‘최강야구’가 한국 프로야구 흥행에 많은 역할을 해온 것을 잘 알고 있었기에 이강철 감독님께 상의드렸고, 감독님이 내 생각과 입장을 너그럽게 이해해 주신 덕분에 새로운 도전에 나서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진심이 담긴 열정적인 야구를 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다짐했다.
김현서 기자 khs@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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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1
아들이 야구빨 떨어지니 돈벌로 나왔나.. 코치하다가 시즌중에 JTBC도 개식희고 이종범도 도랐네... 방송 보이콧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