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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조은지 기자] 가수 이효리의 과거 발언이 재조명되며 대중 사이에서 갑론을박이 일었다.
이효리는 지난 2022년 MBC에브리원 ‘떡볶이집 그 오빠’에 출연해 출산 계획을 밝힌 바 있다. 2013년 가수 이상순과 결혼한 이효리는 “시험관까지 하고 싶진 않다. 그 정도로 절실하게 의학의 힘을 빌리고 싶지 않다”라고 소신을 밝혔다.
이어 이효리는 “만약 자연스럽게 생기면 너무 감사하게 낳아서 키우고 싶다. 내 주변에도 58세에 첫 아이를 품에 안은 사람이 있다”라고 전했다.
이효리는 “아이를 낳고 싶은 이유가 엄마들이 아이를 사랑하는 마음, 헌신하는 마음을 갖고 싶어서다. 나는 내가 너무 중요한 삶을 살았다. 뭔가를 위해 내가 없어지는 경험을 해보고 싶다”라고 털어놓았다.
이효리는 책에서 요가하는 어머니가 난임으로 고생하는 사연을 읽었다며 “그분이 ‘내 아이는 없지만 모두의 어머니처럼 살아가겠다’라고 결심했다. 그걸 보고 ‘내가 왜 아기가 있어야 진정한 사랑을 경험할 수 있다고 생각했을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아기가 나한테 안 오더라도 그런 마음으로 살고 싶다”라고 고백했다.
이후 이효리는 여러 방송에서 임신 준비 중이라는 사실을 전했다. 티빙 웹 예능 ‘서울체크인’에서는 “아기 생각은 있는데 나이가 있어서 생각보다 쉽지 않다”라며 고충을 털어놓기도 했다.
3년 전 이효리의 발언이 온라인상에서 다시 화제가 되며 네티즌 간 토론이 펼쳐졌다. 시험관에 대한 부정적인 의견을 표했다며 실망을 드러내는 이가 있지만 이효리 개인의 선택이니 존중한다는 이도 있었다.
전자의 경우 “시험관으로 힘들게 노력 중인 사람들이 슬퍼할 것”, “자연 임신만큼 시험관을 택하는 부모들도 고생하는 데 힘 빠진다”, “연예인인 만큼 입조심해야 한다.” 등 비판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반면 “시험관이 나쁘다 하지도 않았는데 확대해석이 심하다.”, “남의 인생에 왜 참견을 하냐?”, “자연 임신 안 되면 남편이랑 둘이 행복하게 살면 되는데 뭐가 문제냐?” 등 이효리를 향한 응원도 이어졌다.
조은지 기자 jej2@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MBC에브리원 ‘떡볶이집 그 오빠’



















댓글2
착해보이기는 하는데ᆢ너무 무식한 이효리 ㅎㅎ
아재에서 할배로~
이효리. 과연 주관이 뚜렷하고 여론에 휘둘리지 않는 여장부네~ 좋은 곡을 받아 다시 무대에 서는 모습을 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