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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홍지현 기자] 가수 은종이 은딴딴과 이혼 진행 중임을 알렸다.
지난 12일 은종은 자신의 개인 채널에 가로등이 찍힌 흑백사진과 함께 긴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글에서 은종은 “누군가를 비난하거나 공격하기 위한 목적이 아니고 앞으로의 내 삶을 지키고자 기록한 글”이라며 “결론부터 말하자면 최근 남편의 상대를 대상으로 제기한 상간 소송이 지난 1년간의 분쟁 끝에 승소했다. 현재 그간 겪은 정신적·신체적 피해에 대한 치료를 병행하며 회복 중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남편과 연애 시절부터 싸움이 격해질 때면 신체적 피해로 이어진 일들이 있었고 그런 모습을 인지하고서도 믿음을 갖고 결혼을 했다”라며 “하지만 이 같은 문제들은 반복되었고 신혼 초부터 깊은 정신적 충격과 스트레스를 겪었다”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은종은 “결혼이라는 선택에 대한 책임은 내 몫이라 생각했으나 한 차례로 정리되지 않은 외도와 폭력은 상간 소송과 별거로 이어졌다”라고 얘기했다.
은종은 “현재는 남편과 협의 이혼 절차를 진행 중인데 진심 어린 사과와 성찰을 확인하기는 어려웠다”라며 “더 이상 상처받지 않고 담담하게 마주하며 마무리해 나가려 한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은종은 “이 기록이 또 다른 갈등이나 상처로 번지지 않기를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두 사람은 지난 2014년부터 연인 사이를 이어오다가 2019년 3월 16일 결혼했고 이후 약 6년 만에 파경 소식을 전했다.
한편 1994년생 은종은 지난 2014년 ‘유 아 마이 러브(You Are My Love)’로 데뷔했다. 지난해 12월 27일에는 ‘바래진 기억에’를 발매하기도 했다.
1990년생 윤딴딴은 지난 2014년 2월 싱글 앨범 ‘반오십’으로 데뷔했다. 이후 ‘딴딴한 시작’, ‘자취방에서’, ‘신혼일기’ 등의 곡들을 발매하면서 많은 사랑을 받았다.
홍지현 기자 hjh3@tvreport.co.kr / 사진 = 은종, 윤딴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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