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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혜미 기자] 배우 이영애가 연극 ‘헤다 가블러’를 마친 소감을 나타냈다.
이영애는 11일 자신의 소셜 계정에 “‘헤다 가블러’를 사랑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잊을 수 없는 순간들. 헤다를 보내기 힘들다”면서 글을 게시했다.
그는 “헤다는 이제 자유로워졌을지. 와주신 관객 분들에게 진심으로 고개 숙여 감사 인사를 올린다”며 인사를 전했다.
아울러 김정호, 이정미, 백지원, 지현준, 이승주, 조어진, 전인철 등 함께 호흡을 맞춘 배우들의 이름을 하나하나 해시태그로 걸며 작품을 향한 애정을 표했다.
‘헤다 가블러’는 사회적 제약과 억압 속에서 자유를 갈망하는 여성의 심리를 다루는 이야기로 지난 1890년 발표된 이래 세계적인 고전 연극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다.
지난 1993년 ‘짜장면’ 이후 무려 32년 만에 연극 무대에 오른 이영애는 비극의 아이콘이자 주인공인 헤다로 분해 우아한 외면 속에 숨겨진 불안과 욕망, 파괴적인 본성을 연기했다.

한편 ‘헤다 가블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 한 이영애는 오는 9월 드라마 ‘은수 좋은 날’로 시청자들과 만난다.
이 드라마는 아픈 남편을 둔 40대 주부가 길에 떨어진 마약을 우연히 줍고 벌어지는 휴먼 스릴러물로 이영애 외에도 김영광 박용우 등이 출연한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이영애 소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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