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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하상은 기자] 방송인 노홍철이 독일에서 택시비로만 42만 원을 지출했다.
지난 6일 채널 ‘노홍철’에는 ‘독일 고속도로에서 바이크 타다가 여권 잃어버린 노홍철’이라는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노홍철은 공항에 도착하기 위해 택시를 잡으려고 했으나 “여기가 워낙 외곽 지역이라 한 시간을 해도 안 잡힌다”며 “슬슬 불안해서 근처 빵집 점원분께 부탁을 드렸는데 다섯 번을 시도해도 안 됐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알겠다고 감사하다고 말하고 나오는데 그 와중에도 계속 시도를 해주셨고 결국 일곱 번째 시도 만에 잡혔다. 집 가기 힘들다”고 털어놨다.
다만 노홍철의 수난 시대는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택시에 탑승한 그는 223유로가 찍힌 미터기 화면을 보고 화들짝 놀라 “설마 이거 유로는 아니겠지. 아까 우버 부를 땐 78유로였다. 지금 남은 거리가 10km”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는 “아주 인자한 기사님을 만나서 편안하게 가고 있다. 과연 어떻게 될지”라며 쓴웃음을 지었다. 공항에 도착한 뒤 확인한 미터기 화면에는 총 253유로가 찍혀 있었고, 이로써 총 택시비는 한화 42만 원 정도가 나온 셈이다. 이후 비행기에 탑승한 노홍철은 “무사히 인천으로 입국해서 공항버스 타고 집으로 간다. 지금 저랑 같이 타고 있는 외국인분들 우리나라 공항버스 가격이 얼마나 합리적인지 아실 것”이라며 자부심을 드러냈다.
노홍철은 2004년 Mnet의 ‘비디오자키’로 방송계에 데뷔해 각종 프로그램의 패널 및 MC를 맡으며 활약했다. 그는 특유의 수다스러운 입담과 강한 개성, 다재다능한 방송인으로서의 자질을 갖춰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았다. 현재는 채널 ‘노홍철’을 통해 여행 일상 등 다양한 콘텐츠들을 업로드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하상은 기자 / 사진=TV리포트 DB, 채널 ‘노홍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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