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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유영재 기자] 배우 임성언의 남편이 ‘사기 전과자’라는 의혹이 불거지면서 그의 계정에는 항의성 글이 쇄도했다.
지난 26일 디스패치는 임성언과 지난 17일 결혼한 이창섭 씨가 지역주택조합 사업을 내세워 조합원을 모집한 뒤 약 200억 원 규모의 자금을 유용한 ‘시행 사기’ 혐의를 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창섭 씨는 과거에도 부동산 사기 행위를 반복해온 것으로 전해졌다. 2007년에는 대전에서 상가 분양이 완료된 것처럼 투자자들을 속여 자금을 편취한 혐의로 처벌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임성언의 계정에는 “진짜 댓글 삭제 그만하세요, 그러면 똑같은 사람입니다”, “어이가 없다. 본인 입장을 밝혀달라”, “알고 결혼한 것 같다” 등의 반응이 이어졌으며, 현재 임성언의 최신 게시물은 댓글 기능이 차단된 상태다.
한편, 이창섭 씨는 이번 보도와 관련해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유승을 통해 공식 입장을 밝혔다. 법무법인 유승은 “이창섭 씨는 임성언 씨로부터 모든 권한을 위임받은 상태”라며 “대부분 보도 내용은 사실과 다르다”고 전했다.
또한, 유승은 “A 언론사의 B 기자가 이창섭 씨와 오랜 기간 법적 분쟁 중인 회사 채권자와 함께 비공개 결혼식에 무단 침입해 불법 취재 및 촬영을 진행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지난 5월 19일 해당 채권자와 기자를 상대로 고소장을 접수했으며, 현재 수사가 진행 중”이라고 덧붙였다.
더불어 유승 측은 “A 언론사의 보도는 사실 확인 없이 작성된 기사로 현행법 위반 소지가 크다”며 “명예훼손 등 민·형사상 강력한 법적 대응을 검토 중이며, 조치를 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유영재 기자 yyj@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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