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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노제박 기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수민이 로스쿨 전액 장학금을 받았다.
30일 김수민은 개인 채널에 “얼마 전 있었던 UCLA 로스쿨 전액 장학금 면접 결과가 나왔습니다”라는 글을 올리며 기쁜 소식을 전했다.
그는 “저는 5만 달러로, 수업료의 거의 대부분을 커버할 수 있는 장학금을 받게 되었어요. 유학 경험도 없는 외국인인 제게 어떻게 이런 기회가 온 건지 모르겠습니다. 기도해 주신 분들 덕분 같습니다. 아니 어쩌면 제 끈기가 받는 격려 같기도 합니다. 아니 어쩌면 애들이 엄마 힘내라고 물어다 준 행운 같기도 하고요..ㅠㅠ”라며 벅찬 심정을 고백했다.
이어 “기존에 받기로 했던 장학금에서 갑자기 뻥 튄 금액을 레터로 받고 나니 멍 하고.. 교내 장학금은 상상도 못 했던 터라 합격 소식 들었을 때보다도 기쁘네요..”라며 예상치 못한 전액 장학금에 얼떨떨한 심정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5월 신간 출간 후 올여름 출발합니다. 석사 1년 잘하고 오겠습니다. 격려해 주신 분들 모두 감사합니다”라고 지인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남겼다.
한편, 1997년생인 김수민은 2018년 21세에 24기 아나운서로 SBS에 입사하며 당시 ‘SBS 최연소 아나운서’라는 타이틀을 가졌다. 이후 학업에 전념하기 위해 2021년 SBS에서 퇴사를 했고 2022년 5세 연상의 검사와 결혼해 같은 해 첫아들을 출산했다. 지난해 5월에는 둘째 딸의 출산 소식을 전하며 축하를 받았다. 그는 현재 수필가로도 활동하며 2023년 책 ‘도망치는 게 뭐 어때서(씩씩한 실패를 넘어 새로운 길을 만드는 모험)’를 써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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