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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유다연 기자] 래퍼 슬리피가 득남 소식을 전했다.
슬리피는 지난 23일 개인 계정에 별다른 말 없이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한 사진에는 ‘또또’라는 태명과 함께 슬리피의 둘째가 태어났음을 알리는 쪽지가 담겼다. 이 쪽지에 ‘나는 왕자입니다’라는 문장이 있어 둘째는 아들임을 전했다.

이어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제작진이 보낸 꽃바구니도 공개했다. 꽃바구니에는 ‘또또의 탄생을 축하합니다. 동상이몽 제작진 일동’이라는 문구가 적힌 리본이 달려 있었다.
슬리피는 2022년 8살 연하 비연예인과 결혼했다. 이후 아내와 함께 ‘동상이몽2’에 출연하고 있다. 그는 최근 방송된 회차에서 4년간 앓던 치질이 재발했다고 해 건강에 대한 우려를 낳기도 했다.
앞서 슬리피는 지난해 9월 대법원으로부터 전 소속사 TS엔터테인먼트가 제기한 손해배상청구 소송에서 승리를 챙겼다. 대법원 3부는 원고인 TS엔터테인먼트의 상고를 기각하며 소송비용을 부담하라고 판결했다.
그러나 TS엔터테인먼트는 여기서 그치지 않고 지난해 11월 업무상 배임 및 업무상 방조 혐의로 슬리피와 그의 전 매니저를 상대로 고발장을 제출했다. 이 사건을 수사한 경기 고양경찰서는 지난달 21일 업무상 배임 혐의에 대해 혐의없음으로 불송치 결정을 내렸다.

결국 슬리피는 2019년부터 이어진 TS엔터테인먼트와의 소송에서 전부 승소했다. 그는 지난 10일 개인 계정에 “저는 한 가정의 가장으로서 제 가정을 지키기 위해서라도 더 이상 전 소속사의 이 같은 행위에 대해 묵과할 수 없다는 결론을 내렸다”며 “전 소속사를 무고죄로 고소해 법적 책임을 물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유다연 기자 ydy@tvreport.co.kr / 사진= 슬리피, TV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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