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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사은품 팔아 80억 챙겼나”…현영, 현실판 ‘슈블리맘’ 등극

작성자 아바타 진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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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진주영 기자] 방송인 겸 사업가 현영이 ‘명품 사은품’을 판매해 논란의 중심에 섰다. 현실판 ‘슈블리맘’이라는 지적도 잇따르고 있다.

최근 온라인상에서 현영이 판매한 디올 사은품 파우치와 관련한 게시글이 퍼지며 논란이 확산됐다.

해당 제품은 디올 화장품 구매 시 일정 금액 이상 구매 고객에게 증정되는 사은품으로 현영은 이를 개당 8만 5천 원에 판매했다.

현영은 “국내 백화점에서는 17만 원 이상 구매 시 파우치만 제공되며 이는 현재 품절 대란템”이라며 4종 키트를 모두 받으려면 총 65만 원 이상 구매해야 가능한 구성”이라는 설명을 덧붙였다. 이어 “파우치에 체인을 달면 미니백처럼 활용 가능하다”며 “소장 가치 200%”라는 문구로 구매를 독려했다.

하지만 이를 본 대중은 “사은품을 팔아 수익을 내는 건 상도덕에 어긋난다”며 날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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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각에서는 해당 영상이 개그우먼 이수지 부캐 ‘슈블리맘’을 떠올리게 한다는 반응도 있었다. 슈블리맘은 말도 안 되는 상품을 고가에 파는 ‘팔이피플’을 풍자한 캐릭터로 이번 논란이 마치 패러디 같다는 조롱 섞인 반응도 나왔다.

이에 “사은품을 되팔아 이득을 보는 건 법적으로 문제가 없느냐”는 질문이 이어지자 현영은 직접 댓글로 “불법은 아닙니다”라고 답변했다. 하지만 정서적 반감은 가라앉지 않는 분위기다.

현영은 2012년 4세 연상 금융맨과 결혼해 슬하에 두 자녀를 두고 있으며 자녀 모두 국제학교에 재학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학교는 1인당 전 과정 수업료가 약 6억 원에 달한다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현영은 2019년 하반기 본인이 운영하는 쇼핑몰을 통해 80억 원의 매출을 올리며 화제를 모았다.

진주영 기자 jjy@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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