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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석천, 싱가포르서 ‘운명의 男’ 만났다…”연락해” 폭풍 플러팅 [RE:스타]

작성자 아바타 조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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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조은지 기자] 방송인 홍석천이 싱가포르에서 근황을 전했다.

홍석천은 지난 21일 개인 계정에 “싱가포르 홍석천 근황”이라는 멘트와 함께 영상을 게시했다. 영상 속 홍석천은 요트 선착장 앞에서 여러 가지 플러팅 멘트를 선보이며 상황극을 선보였다.

홍석천은 “나 연예인이다. 허락받고 찍어라”라는 말과 함께 등장해 “뒤에 있는 요트들은 내 것”이라고 영어로 말했다. 촬영 중인 남자는 웃으며 “싱글리쉬(싱가포르와 잉글리쉬 합성어)인가요?”라고 되물었다. 이에 홍석천은 “나 싱글이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홍석천은 “너 누구냐? 매우 섹시하다. 한국 남자 맞지? 여기 있고 싶으면 나 선택해라. 연락해”라며 연기를 이어갔다.

한편 홍석천은 지난 1995년 KBS 공채 12기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그는 이듬해 1996년 MBC 공채 탤런트로 발탁돼 다방면으로 활약하며 대중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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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던 중 홍석천은 지난 2000년 9월 자신이 동성애자임을 밝혔다. 대한민국 내에서는 최초로 커밍아웃한 연예인이다. 홍석천은 보수적인 대한민국에서 성 소수자에 대한 부정적인 시선을 덜어내는데 크게 영향을 미친 인물로 많은 이들의 응원을 받고 있다.

현재 홍석천은 자신의 이름을 걸고 웹 예능 ‘홍석천의 보석함’을 진행 중이다. 그는 미남 스타들을 초대해 보석이라고 소개하며 1호 커밍아웃 동성애자로서의 캐릭터성을 살리고 있다.

해당 예능에는 변우석을 비롯해 유태오, 이수혁, 김재중, 이재욱, 추영우 등이 게스트로 출연해 다양한 매력을 뽐낸 바 있다.

조은지 기자 jej2@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홍석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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