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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조은지 기자] 그룹 ‘블랙핑크’ 제니가 홀로 미국 음악 페스티벌 코첼라에 오른 가운데 로제와 리사가 현장에서 뜨거운 응원을 보냈다.
지난 13일(현지 시각) 제니가 미국 캘리포니아주 인디오 엠파이어 폴로 클럽에서 열린 코첼라 페스티벌에 올랐다.
로제와 리사도 함께 제니의 무대를 보며 뜨거운 함성을 쏟아냈다. 로제는 개인 계정에서 리사와 함께 제니의 무대에 몰입해 춤을 추는 영상을 공개했다. 로제는 제니를 태그하며 두터운 우정을 자랑하기도 했다.
공연이 끝난 후 제니, 로제, 리사는 백스테이지에서 만났다. 로제는 멋지게 무대를 마치고 내려온 제니를 끌어안고 허공에 몇 바퀴 돌리며 벅찬 감정을 전했다. 세 사람은 행복한 표정으로 사진 촬영까지 함께했다.
이날 제니는 최근 발매한 첫 솔로 앨범 ‘루비’로 무대를 꾸며 놀라운 반응을 끌어냈다. 특히 타이틀곡 ‘라이크 제니’의 반응은 어느 때보다 뜨거웠다. 글로벌 팬들의 떼창을 유도한 제니는 강렬한 레드 와인 빛의 의상을 입고 파격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생중계로 무대를 관람하던 시청자들은 제니와 코첼라의 합성어인 ‘젠첼라’로 채팅창을 뒤덮기도 했다.
앞서 지난 2023년 블랙핑크는 코첼라에 헤드라이너로 등장했다. 하지만 올해는 제니와 리사만 코첼라 무대에 오른다. 지난 11일 리사도 홀로 사하라에서 열린 코첼라 무대를 꾸몄다. 로제는 이날도 리사를 위해 직접 공연장에 찾아갔다.
한편 블랙핑크는 2025년 완전체 컴백과 월드 투어를 앞두고 있다. 특히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블랙핑크를 위한 전담 프로젝트 조직을 구성하며 완전체 활동을 위한 전폭적인 지원을 예고했다.
오는 7월 블랙핑크는 고양 종합운동장에서 월드 투어의 포문을 연다. 이번 투어는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블랙핑크가 이번 월드 투어를 통해 또 한 번 K-Pop의 역사를 새로 쓸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조은지 기자 jej2@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로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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