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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조은지 기자] 방송인 박나래가 배우 김지연의 다정한 말 한마디에 눈물을 보였다.
지난 9일 박나래 채널 ‘나래식’에 그룹 ‘비투비’ 출신 배우 육성재와 김지연이 등장했다. SBS 새 금토드라마 ‘귀궁’에 관해 이야기하던 김지연은 “갑자기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며 박나래와 추억을 떠올렸다.
김지연은 “아이돌 신인 때는 예능에 홍보성으로 많이 출연한다. 이후 tvN 드라마 ‘스물다섯 스물하나’ 종영 후 예능이 많이 들어왔다. 근데 나랑 만난 걸 기억하는 사람이 많이 없었다”고 토로했다.
김지연은 “그렇지만 박나래는 날 기억하더라. 날 기억하는 사람은 선배님뿐이다. 항상 한결같이 잘해주는 사람도 박나래밖에 없다. 우리가 누군지 모를 때도”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김지연의 갑작스러운 말에 감동한 박나래는 눈물을 보였다. 울컥한 박나래를 보는 김지연도 함께 눈시울을 붉혔다. 훈훈한 분위기에 육성재는 “신인 때부터 그렇게 잘해주던 분들이 진짜 기억에 많이 남는다. 잘되면 보답하고 싶어진다”며 김지연에게 공감했다.
김지연 또한 “감사하다고 꼭 말하고 싶었다”라며 거듭 감사를 표해 미소를 자아냈다.
한편 박나래는 최근 의도치 않게 대중의 입방아에 오르내렸다.
지난 5일 방송인 전현무와 가수 보아의 취중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던 중 한 대중이 “박나래와 사귀는 소문이 진짠가?”라고 물었다. 이에 보아가 “안 사귈 것 같다. 사귈 수가 없다. 오빠가 더 아깝다”라며 도가 지나친 발언을 이어갔다.
이에 지난 8일 보아는 “당사자가 없는 자리에서 실례가 되는 발언을 한 점에 대해 박나래에게 사과의 말씀을 드렸고 너그러이 이해해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고개 숙였다.
지난 9일 전현무도 “박나래에겐 방송 직후 바로 사과의 뜻을 전했다. 불쾌했을 상황에도 너그럽게 이해해 준 박나래에게 다시 한번 미안하다고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라고 사과했다.
그러나 라이브 논란 직후 지난 8일 박나래의 라디오 녹화 불참 소식이 전해졌다. 이에 대중은 해당 논란의 여파 때문이라고 추측했으나 실제 불참 사유는 자택 도난 사건으로 알려졌다. 박나래가 55억짜리 집을 비운 사이에 도둑이 든 것이다.
지난 9일 경찰 등에 따르면 전날 박나래 측이 자택에서 수천만 원 상당의 금품을 도난당했다고 신고했다. 경찰이 수사에 나섰으나 현재까지 외부에서 침입한 흔적은 발견되지 않았다.
다만 박나래 측이 오래전 발생한 도난 사실을 인지하지 못해 시간이 흘러 외부 침입 흔적이 발견되지 않았을 가능성도 염두에 두고 있다. 박나래 측은 금품이 분실된 사실을 지난 7일 인지했다고 한다. 그는 하루 뒤인 지난 8일 경찰에 신고했으며 현재 도난당한 물건과 정확한 도난 시기를 파악 중이다.
조은지 기자 jej2@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채널 ‘나래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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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년도난당해쓰면신고히면되지호들갑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