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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하, 크리에이터 ‘과학쿠키’와 결혼…”인생의 든든한 짝”

작성자 아바타 유지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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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유재희 기자] 가수 윤하(37)와 유튜버 과학쿠키(36)가 결혼했다. 

30일, 서울 중구의 한 호텔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 두 사람은 가족과 친지, 가까운 친구들 80여 명의 축복 속에서 백년가약을 맺었다.

과학쿠키는 본명 이효종으로 44만 명 이상의 구독자를 보유한 과학 유튜버이다. 그는 물리교사 출신으로, 양자역학과 상대성이론 등을 쉽고 재미있게 풀어내 많은 팬을 얻었으며, 그의 채널은 2018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에서 우수 과학 문화 상품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윤하와 과학쿠키는 공통된 관심사인 ‘과학’을 통해 가까워져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 윤하는 평소 과학에 대한 깊은 관심을 가지고 있었으며, 음악에서도 과학과 우주를 주제로 한 곡들이 많았다. 특히 ‘사건의 지평선’, ‘오르트 구름’, ‘살별’ 등은 모두 과학적 요소를 가사에 녹여낸 대표적인 작품들이다. 2023년에는 과학 분야의 중요한 행사인 대통령 오찬에 초대받아 “과학 없이는 존재할 수 없었다”라며 자신의 음악을 소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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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식 축가는 가수 폴킴이 불렀으며, 두 사람의 새로운 시작을 축하하는 의미로 그의 히트곡 ‘모든 날, 모든 순간’이 울려 퍼졌다. 윤하는 결혼을 발표하며 “인생의 든든한 짝을 만나 결혼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과학쿠키도 자신의 계정에 “사랑하고 있는 중”라며 윤하를 향한 애정을 표했다.

한편 결혼식이 열린 30일은 윤하의 히트곡 ‘사건의 지평선’이 발표된 날로, 두 사람에게 더 특별한 의미를 가진 날이기도 하다. 음악과 과학에 공통된 열정으로 결혼한 윤하와 과학쿠키는 이제 새로운 인생의 궤도를 함께 그려나가게 됐다.

유재희 기자 yjh@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과학쿠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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