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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유영재 기자] 신성훈 감독이 자신의 뮤즈였던 가수 (故) 휘성을 추모했다.
신성훈 감독은 자신의 계정에 휘성의 사진과 함께 글을 올렸다. 올린 글에는 “오랜 동료이자 내가 굉장히 존경하고 가요계 레전드 휘성 형님이 하늘라로 가셔서 매우 슬프네요. 가수 시절 휘성 형님의 조언과 따뜻한 차 한 잔을 마시며 소소한 일상이 이젠 잊어선 안 될 추억이 됐습니다”라고 글을 남겼다.
이어 “오늘따라 정준일 가수의 ‘반짝이는 그대에게’ 이예준의 ‘그날의 나는 맘이 편했을까’ 노래가 와닿습니다. 형님 하늘에서는 아프지 말고 행복하길 간절히 바라고 기도 하겠습니다. 그리고 평생 기억 하겠다 그리고 형님과 찍은 사진을 아무리 찾아봐도 없네요. 보고 싶습니다.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며 애도의 뜻에 동참했다.
앞서 휘성은 지난 10일 오후 6시 29분께 서울 광진구의 한 아파트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향년 43세.
소속사 타조엔터테인먼트 측은 “너무나 가슴 아프고 비통한 소식을 전하게 됐다. 금일 휘성이 우리 곁을 떠났다. 갑작스러운 비보에 유가족을 비롯한 동료 아티스트 및 임직원 모두 비통한 심정으로 고인을 애도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휘성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R&B 가수로 지난 2002년 ‘안 되나요’로 데뷔한 이래 ‘With Me’ ‘다시 만난 날’ ‘일년이면’ ‘사랑은 맛있다’ ‘결혼까지 생각했어’ ‘가슴 시린 이야기’ 등의 히트곡을 남기며 큰 사랑을 받았다.
한편, 신상훈 감독은 지난해 “혼자 떠난다”라는 죽음을 암시하는 글을 남기고 잠적했다. 이후 박재선 감독이 경찰에 신고해 신성훈 감독의 집으로 찾아갔고, 신성훈 감독은 번개탄을 여러 차례 피웠지만 실패한 것으로 전해진다.
신성훈 감독은 2002년 가수로 데뷔해 2017년까지 가수로 활동하다 미래가 보지 않는 음악을 그만두고 현재 영화감독으로 자리매김했다. 그는 단편영화 ‘짜장면 고맙습니다’로 ‘할리우드 인디 필름 어워즈’에서 ‘베스트 감독상’을 수상하면서 82관왕을 거머쥔 바 있다.
유영재 기자 yyj@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라이트 픽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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