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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석재현 기자] ‘호텔델루나’ 표지훈이 첫 방송을 앞두고 유쾌한 소감과 각오를 전했다.
tvN 새 토일드라마 ‘호텔 델루나’에서 표지훈은 한국 전쟁통에 사망하여 70년 째 근무 중인 프론트맨 지현중 역으로 분한다.
표지훈은 ‘호텔 델루나’를 선택한 계기에 대해 “선택한 게 아니라 선택을 받은 것 같다”고 웃으며 말했다. 이어 “원래 판타지 장르게 관심이 많았고 이런 역할을 해보고 싶었는데 연락이 와서 기쁘다”는 감사의 뜻을 표했다.
또한 표지훈은 “오충환 감독님, 홍자매 작가님들, 좋은 배우들이 많이 있다”며 “특히 ‘남자친구’에서 부자로 호흡을 맞췄던 신정근 선배님과는 두 번째라서 좋았고, ‘나의 아저씨’ 팬인데 지안이가 만월이가 되는 모습을 실제로 보고 싶었다”며 작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표지훈은 자신이 연기하는 지현중에 대해 “사람이 살아가면서 할아버지, 할머니가 돼도 마음속에는 소년, 소녀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그래서 현중이는 나이는 많지만 순수하고 어린 마음으로 타인의 마음을 대변할 수 있는 인물이라고 생각했다. 밝고 착한, 옆에 두고 싶은 친구인 동시에 생각할수록 가슴 아픈 캐릭터”라고 설명했다
끝으로 표지훈은 “‘남자친구’를 할 때는 ‘연기를 잘 할 수 있을까?’라고 걱정해주시는 분이 많았는데, ‘호텔 델루나’를 통해서는 ‘연기 잘하네?’라는 말을 들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호텔 델루나’는 엘리트 호텔리어가 운명적인 사건으로 호텔 델루나의 지배인을 맡게 되면서 달처럼 고고하고 아름답지만 괴팍한 사장과 함께 델루나를 운영하며 생기는 특별한 이야기다. 오는 13일 토요일 오후 9시 첫 방송된다.
석재현 기자 syrano63@tvreport.co.kr / 사진=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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