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gle 검색에서 TV리포트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TV리포트=박현민 기자] 가족애를 잘 담아냈던 ‘두 번은 없다’가 약 5개월의 대장정을 마치고 퇴장했다.
매주 주말 안방극장에 웃음과 감동, 그리고 통쾌한 매력을 선사하며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드라마로 자리매김한 MBC ‘두 번은 없다’가 남긴 3가지를 짚어봤다.
#1. 공감X몰입 높인 배우들의 열연과 연기 시너지
‘두 번은 없다’를 빛나게 만든 일등 공신으로는 배우들의 열연을 꼽지 않을 수 없다. 대한민국 대표 국민배우 윤여정을 중심으로 박세완, 곽동연, 오지호, 예지원, 박아인, 송원석, 주현, 한진희, 박준금, 황영희까지 연기 구멍 하나 없는 배우들의 호연은 극의 몰입을 높였다는 평가다. 100% 완벽한 캐릭터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찰진 연기와 신구 세대 배우들의 연기 앙상블은 케미 열전이라는 평이 아깝지 않을 만큼 수많은 시청자들에게 전폭적인 지지를 얻었다.
#2. 통쾌한 웃음…’두 번은 없다’만의 매력
첫 회부터 마지막 회까지 적재적소에서 속이 뻥 뚫리는 사이다 매력과 빵 터지는 웃음을 선사하며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대부분 사회적 약자에 속했던 낙원 식구들. 하지만 이들은 스스로를 약자라 여기지 않고 각자의 삶과 행복을 찾아갔다. 반면 한 때 돈이면 뭐든지 해결을 할 수 있다는 생각으로 다른 사람에게 상처를 주기도 했던 구성호텔 식구들은 사회적 강자로 통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상대적 약자에 속하는 낙원식구들은 호락호락하게 당하지 않았다. 여기서 느껴지는 통쾌함과 카타르시스는 시청자들을 열광하게 만들었고, 이는 곧 ‘두 번은 없다’만의 매력이자 시청 포인트로 드라마의 흡인력을 높이는데 큰 역할을 했다.
#3. 따뜻+훈훈했던 낙원 식구들이 남긴 진정한 가족의 의미
‘두 번은 없다’가 초반부터 세대를 불문한 사랑을 받을 수 있었던 것은 드라마가 전하는 ‘가족’에 대한 특별한 의미와 메시지에 있다. 낙원 여인숙에 모여든 사람들은 피를 나눈 혈연관계는 아니지만 작은 기쁨과 슬픔도 함께 나누며 서로 의지하고, 때로는 도움을 받으면서 가족 그 이상의 진한 의리와 정을 쌓아갔다. 이는 극에 더욱 몰입하게 만드는 공감을 자아냈고, 점점 핵가족화 되어가고 있는 요즘 시대에 딱 맞는 새로운 가족상에 대한 비전을 제시하며 진정한 가족의 의미가 무엇인지를 보여줬다.
박현민 기자 gato@tvreport.co.kr / 사진=팬엔터테인먼트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