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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kg 감량’ 이희경, 결혼 10년 만 엄마됐다.. “시험관 직전 기적적으로 자연 임신” [RE:스타]

이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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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혜미 기자] 개그우먼 이희경이 결혼 10년 만에 첫 아들을 품에 안으며 엄마가 됐다.

이희경은 31일 자신의 소셜 계정을 통해 “출산 소식 전한다. 결혼 10년 만에 찾아와 준 고마운 아기 소식을 전한지 얼마 되지 않은 것 같은데 벌써 그 아이가 지구별에 도착했다”면서 직접 득남 소식을 알렸다.

당초 그는 오는 11월 5일 출산 예정이었으나 갑작스러운 임신 중독 증상으로 지난 30일 제왕절개 수술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희경은 “다행히 지금은 아기와 나 모두 건강하다. 출산을 하고나니 혈압수치와 모든 것이 다 정상으로 돌아와서 감사 또 감사한 마음 뿐”이라며 “회복도 엄청 빠른 편이라 다들 놀라는 중”이라고 현재의 몸 상태를 전했다.

과거 ‘개그콘서트’의 인기 코너 ‘헬스걸’을 통해 32kg을 감량했던 그는 “이제 살 빼는 일만 남은 건가”라고 유쾌하게 덧붙이며 개그우먼의 센스를 뽐냈다. 아울러 “제왕절개 통증은 후불제라는데 겁먹었던 것보다 견딜 만 한 것 같다. 자연분만 산모님들 사이에서 열심히 회복 중”이라고 긍정적으로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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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6년 7세 연상의 사업가와 부부의 연을 맺은 이희경은 결혼 10년 만인 지난 5월 반가운 임신 소식을 알렸다.

난임으로 힘든 시간을 보냈다는 그는 “그간 우리 부부도 아기를 만나고 싶어 노력을 많이 했는데 잘되지 않았다. 시험관 시술하기 직전에 정말 기적처럼 아기가 자연 임신으로 찾아왔다”면서 기쁨을 전해 축하를 받은 바 있다.

한편 이희경은 2010년 KBS 25기 공채 코미디언 출신으로 ‘헬스걸’ 외에도 ‘슈퍼스타 KBS’ ‘현대레알사전’ ‘노애’ 등의 코너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이혜미 기자 / 사진 = 이희경 소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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