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영, ‘5세 연하’ 김유정과 로맨스 호흡에 설렜나…”백 점 만점에 ‘천 점'” 대만족 (‘100일의 거짓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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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윤시은 기자] 배우 박진영이 5세 연하 김유정과의 로맨스 호흡에 ‘백 점 만점에 천 점’을 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29일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는 10월 10일 첫 방송을 앞둔 tvN 20주년 특별기획 새 토일드라마 ‘100일의 거짓말’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현장에는 배우 김유정, 박진영, 김현주, 이무생, 진선규와 유인식 감독이 참석했다. 진행은 방송인 박경림이 맡았다.
‘100일의 거짓말’은 밀정이 된 경성 최고의 소매치기 이가경(김유정 분)과 조선총독부의 엘리트 통역관 사토 히데오(박진영 분)가 적의 심장부에서 마주하며 벌어지는 100일간의 첩보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박진영은 극 중 김유정과 로맨스 호흡을 맞춘 소감에 대해 “백 점 만점에 천 점”이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1994년생인 박진영과 1999년생인 김유정은 5세 차이로, 두 사람은 작품에서 시대적 혼란 속 서로에게 마음을 열어가는 인물을 연기한다.
이날 박진영은 “로맨스 할 때마다 방긋 웃으셨던 분이 계신다. 감독님이 뿌듯해하고 좋아하셨다”라며 “그 미소를 봤다면 천 점”이라고 강조했다. 김유정 역시 박진영과의 호흡에 만족감을 나타냈다. 그는 “현장이 너무 재밌었다”라며 “사토 히데오는 정체성의 혼란을 느끼기도 하고, 가경도 마찬가지로 내가 밟고 있는 땅이 어디고 어떤 꿈을 꿔야 하는지 모르는 어린 존재”라고 설명했다.
김유정 역시 “둘이 만나서 서로를 느끼면서 성장하게 되는 로맨스”라며 “혼자 만들어가기엔 어려움이 있었는데 진영 배우님과 함께해서 잘 해낼 수 있었다”라고 전했다. 그는 다른 배우들과의 호흡에 대해서도 “현주 선배님과 다른 배우분들과 호흡할 때 눈만 봐도 통하는 그런 게 있었다. 그렇지 않냐”라며 “그런 부분들이 시청자분들께도 진심으로 닿지 않을까 싶다”라고 밝혔다.
박진영과 김유정이 연기하는 사토 히데오와 이가경은 서로 다른 위치에서 같은 시대의 혼란을 마주한 인물들이다. 적의 심장부에서 처음 만난 두 사람은 서로의 존재를 통해 조금씩 변화를 겪게 된다. 정체성의 혼란과 불안 속에서 만난 두 사람이 어떤 감정을 쌓아가며 관계를 완성해 갈지 기대를 모은다. tvN 20주년 특별기획 새 토일드라마 ‘100일의 거짓말’은 10월 10일 오후 9시 10분 방송된다.
윤시은 기자 / 사진=tvN ‘100일의 거짓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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