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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도현 기자] ‘매니저계 여왕’으로 군림 중인 방송인 장영란의 현 매니저가 또 한 번 미담을 전했다. 12일 장영란의 개인 채널 ‘A급 장영란’에는 “‘이것’ 덕분에 내 집 마련 성공했다는 30대 신혼부부 집 방문기 (장영란 동생, 둘째 임신)'”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시됐다.
이날 장영란은 인천 검단신도시에 거주 중인 현 매니저의 집을 찾았다. 그는 26개월 된 매니저 아들을 직접 돌보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냈다.
7년째 매니저로 일하고 있다는 장영란 매니저는 첫 담당 연예인이 한석준 아나운서였다고 밝혔다. 이후 장영란까지 맡게 되면서 현재 두 사람 담당 업무를 병행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에 장영란은 은근슬쩍 “미담이 나와야 한다”고 너스레를 떨었고, 제작진 역시 “원래 매니저계 여왕아니시냐”며 분위기를 띄웠다.
그러자 매니저는 “인터넷에서 유명하다. 자기 계약금 줄이고 매니저 월급을 높여달라 한 것”이라며 잘 알려져있는 일화를 꺼냈다. 그러면서 “저는 사실 혜택을 받은 게 없긴 하다. 남이었다”고 말해 웃음을 안긴 뒤 “영란 누나 팀에 제가 중간에 낀 건데 불편함은 하나도 없었다. 누나가 너무 잘 대해주신 덕분에”라고 전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장영란은 “고마웠던 순간은 있냐”고 궁금해했고, 매니저는 “좀 많긴 하다. 사소한 행동들에 되게 감동을 느꼈다”며 기억을 더듬었다. 이어 그는 “서준이 12개월 때 런던에서 선물이라고 사 왔다. 내 생각을 하고서 이걸 들고 왔다는 게 감동인 거다”라며 자신의 아들을 위해 선물을 챙겨준 장영란에게 감사를 표했다. 이야기를 듣던 장영란은 “말로 해준 것 중 고마운 건 없냐”고 장난스럽게 물었고, 매니저는 잠시 생각에 잠긴 뒤 “아시다시피 말은 항상 애매하다. 항상 감사하다”고 답해 폭소를 안겼다.
김도현 기자 / 사진= TV리포트 DB, 채널 ‘A급 장영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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