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 크루즈, 괴짜 석유 재벌로 변신…”제가 읽은 캐릭터 중 가장 파격적” (‘출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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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남금주 기자] 톰크루즈가 영화 ‘디거’의 캐릭터를 소개했다.
4일 방송된 MBC ‘출발! 비디오 여행’에서는 10월 신작 영화가 공개됐다.
이날 ‘출발! 비디오 여행’에서는 신작 영화 ‘수능, 출제의 비밀’과 영화 ‘디거’가 소개됐다. 대한민국의 시간을 멈추게 만드는 날, 수능 당일까지 40일간 외부와의 접촉을 금지해야 하는 상황. 그러나 예기치 못한 문제가 벌어진다. 동명이인의 다른 선생님이 도착한 것. 맹보람(이선빈)은 말단 교사로, 수능은커녕 모의고사 경력도 없는 완전 초보였다. 말단 교사에서 국비 프로젝트 출제자가 된 맹보람은 용감하게 나섰지만, 갈수록 문제가 커진다.
영화 ‘디거’는 석유 재벌 3세 디거(톰 크루즈)의 야이기로, 그린랜드 빙하가 1.5미터 움직여서 10억 달러 시추 시설을 폐쇄하란 조언을 받았다. 그러나 디거의 고집에 석유 시추탑이 무너지고, 전세계를 휩쓸 대재앙이 다가왔다. 기후위기가 닥치며 유럽 절반이 물바다가 된 상황. 돈을 아껴보려다 지구가 망하는 걸 보게 된 디거는 세상을 구하기 위해 나선다.



디거 록웰 역으로 파격적인 변신을 시도한 톰크루즈는 “제가 지금까지 읽어본 캐릭터 중 가장 파격적인 캐릭터였고, 그런 캐릭터를 연기할 기회를 얻은 것만으로도 특별했다”라고 밝혔다.
그런 가운데 ‘영화 대 영화’ 코너에선 넷플릭스 ‘나를 충전해줘’도 소개됐다. 드라마 작가 나보배(채수빈)는 키스신을 앞두고 애를 먹고 있었다. 나보배는 ‘인간 피카츄’로, 온몸에서 전류가 방출되는 모태 솔로였다. 나보배는 스타를 보러 온 팬들에게 등 떠밀려 재벌 3세 백호랑(김영광)과 입을 맞추게 된다. 백호랑이 다른 사람들과 다르다는 걸 느낀 나보배는 백호랑에게 접촉을 시도하고, 자신의 전류가 통하지 않는다는 걸 깨닫는다.
백호랑의 약점은 인공 심장. 백호랑이 인공 심장 배터리 교체 수술을 받는 사이, 나보배가 급성 충수염으로 실려 왔다. 긴장만 하면 전류가 흐르는 덕분에 정전된 병원에 전기가 들어왔다. 나보배 덕분에 백호랑의 수술은 무사히 마쳤고, 의사는 나보배가 옆에 있으면 백호랑의 심장 배터리가 충전된다고 알려주었다. 이에 백호랑은 계약서를 제안하고, 전기가 필요한 백호랑과 로맨스가 필요한 나보배의 계약은 성사되며 두 사람의 인연은 시작된다.
한편 영화 ‘디거’는 지난 3일 개봉했다. ‘수능, 출제의 비밀’은 오는 28일일 개봉을 앞두고 있고, 넷플릭스 ‘나를 충전해줘’는 오는 9일 공개된다.
남금주 기자 / 사진=MBC ‘출발! 비디오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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