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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나래 기자] 블랙핑크 리사가 붉은 절벽이 병풍처럼 둘러싼 물길 위에서 재충전하는 근황을 알렸다.
지난 11일 리사는 자신의 계정에 “Red rock therapy”라는 짤막한 문구와 함께 여행지에서 촬영한 사진 여러 장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서 그는 보트에 몸을 싣고 한가로운 한때를 보내는 중이다. 핑크빛 수영복에 흰 카디건을 살짝 걸친 그는 뱃머리 쪽에 앉아 고개를 돌려 미소 짓는 등 꾸밈없는 매력을 발산했다. 요란한 장신구나 진한 화장 없이도 빛나는 수수한 스타일링은 휴양지 특유의 느긋한 무드와 어우러졌고, 군더더기 없는 몸매와 곧게 뻗은 다리 라인 역시 감탄을 자아냈다.
보트가 붉은 바위 사이를 미끄러지는 동안 리사는 카메라를 들어 눈앞의 풍경을 직접 담기도 했다. 노을빛처럼 주황으로 물든 암벽과 그의 핑크 스타일링이 겹쳐지며 화보를 방불케 하는 그림이 완성됐다.
앞서 리사가 몸담은 블랙핑크는 데뷔 10주년이던 지난 8일 서울 용산구 국립중앙박물관에서 팬들과 만나는 ‘미트 앤 그리트’를 열었다. 다만 안내가 기념일을 겨우 이틀 앞두고 나온 데다 정원도 40명뿐이어서 일부 팬 사이에서 아쉽다는 목소리가 이어졌고, 이에 지수는 “중요한 날이란 것을 잘 알고 있었는데, 커뮤니케이션에 문제가 있었다”며 사과의 뜻을 전한 바 있다.
또한 리사는 최근 태국 배우 블루 퐁티왓과의 열애설이 붉어져 화제를 모았다. 두 사람이 해외 곳곳에서 함께 있었다는 목격담이 꼬리를 물고, 양가 가족의 친분설까지 겹치면서 소문은 걷잡을 수 없이 커지고 있다.
리사는 2021년 첫 솔로 싱글 ‘LALISA’를 발표했으며 수록곡 ‘MONEY’로 글로벌 차트에서 존재감을 입증했다.
김나래 기자 / 사진= 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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