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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배효진 기자] 그룹 ‘룰라’ 출신 고영욱이 이틀 연속 이지혜를 겨냥했다.
고영욱은 지난 3일 계정에 “미니멀리즘을 잘못 이해하고 있는 것 같아서 내가 갖고 있는 책들 몇 권 추천할게. 참고해서 시간 날 때 읽어보렴”이라는 글과 함께 이지혜의 채널에 게시된 영상 캡처와 자신이 소장한 책 사진을 함께 올렸다. 같은 날 그는 뉴스 화면 형식의 이미지에 “본인들 앞가림이나 잘하길”이라는 문구를 담아 게시하며 자신을 향한 비판에도 맞섰다.
하루 전인 지난 2일에는 이지혜가 80평대 아파트에서 49평대로 이사하며 미니멀리즘을 실천한다는 내용의 기사를 공유해 “49평이 미니멀리즘이라”며 “본인을 데뷔시킨 제작자의 허세를 시나브로 학습한 걸까”라고 적었다. 이지혜와 그를 데뷔시킨 이상민을 동시에 겨냥한 발언으로 풀이됐다. 그는 과거 Mnet ‘음악의 신’을 언급하며 “내가 갑작스럽게 빠지고 종종 출연해서 좀 까부는 것 같더니 이지혜 후배 많이 출세했구나. 일말의 보람이 느껴진달까”라고 덧붙였다.
유재석, 길, 노홍철과 함께 찍은 과거 사진에는 “광대 시절”이라는 문구를 붙였고, 가수 이찬원을 향해서도 MBC ‘신비한 TV 서프라이즈’ 출연 화면을 공유하며 “다음 주에 만나지 말자”며 “일요일마다 흥미롭게 애청하던 ‘서프라이즈’였는데 더 이상 정신 사납게 하지 말고 트로트 가수 본업에 충실하길”이라고 적었다. 최근에는 이지혜, 이찬원 외에도 이상민, 신동엽, 비비 등을 잇달아 거론했으며, 지난달에는 비비의 워터밤 퍼포먼스를 두고 “누가 더 많이 벗나 경쟁하는 대회인가”라고 지적해 논란을 빚기도 했다.
고영욱은 미성년자 성폭행과 강제 추행 혐의로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받아 복역한 뒤 2015년 만기 출소하며 전자발찌 3년 부착 명령을 받아 ‘전자발찌 1호 연예인’이라는 오명을 얻었다. 미성년 성범죄자에 관한 계정 개설 제한으로 현재는 일부 채널에서만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연예계 활동은 사실상 중단된 상태다.
배효진 기자 / 사진= TV리포트 DB, 채널 ‘밉지않은 관종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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