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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한수지 기자] 가수 하성운의 팬덤이 소속사에 대한 불만을 제기하며 트럭시위를 진행했다.
앞서 지난 4일 소속사 빅플래닛메이드엔터는 하성운 생일 이벤트 개최 소식을 전했다.
해당 이벤트는 지난해 7월 발매된 미니 8집 앨범 ‘Blessed’를 구매하면 오는 22일 열리는 사진회+생일파티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으며, 당첨 인원은 단 50명이라는 내용이었다.
이 소식을 접한 팬덤은 “팬기만과 무성의한 일처리”라며 크게 반발했고, 트럭시위로 항의의 뜻을 전했다.
결국 5일 빅플래닛메이드엔터는 하성운 공식 계정을 통해 팬이벤트 취소 소식을 전했다. 빅플래닛은 “3월 22일(토) 예정이었던 하성운 스페셜 팬 이벤트는 팬 여러분의 의견을 반영해 취소됐음을 알려드린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로 인해 불편을 끼쳐 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리며, 이벤트 참여를 위해 앨범을 구매하신 분들은 구매처를 통해 환불 절차가 진행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끝으로 “이번 일로 팬 여러분께 실망을 드린 점 다시 한번 사과드리며, 더 나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고개를 숙였다.
하지만 팬들의 분노는 쉽게 사그라들지 않고 있다. 팬들은 트럭시위 문구를 변경, ‘비피엠 설립 이념은 아티스트를 위한 회사인가? 회사를 위한 아티스트인가?’ ‘트렌드 못 읽는 비피엠 성의도 없어 애정도 없어 실속 없이 허세만 가득한 무능력 소속사 비피엠’ ‘군백기라 방치 비활동기라 방치 365일 방치하는 적폐 소속사 비피엠’이라며 강하게 비판했다.
빅플래닛은 MC몽이 공동 설립한 원헌드레드(INB100)의 자회사이다. 소속 아티스트로는 가수 태민, 이무진, VIVIZ(은하·신비·엄지), 비오, 하성운, 렌, 퍼포먼스 디렉터 캐스퍼(Kasper), 카니(Kany), 가수 겸 배우 이승기, 예능인 이수근, 배드빌런이 소속됐다. 모기업 원헌드레드에는 엑소의 백현, 시우민, 첸이 소속됐다.
최근 원헌드래드는 SM엔터테인먼트에서 소속사를 옮긴 소속 가수 시우민이 KBS 2TV 음악 프로그램 ‘뮤직뱅크’ 출연을 거부당했다고 주장해 파장이 일었다. 이와 관련 KBS 측은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이다.
한수지 기자 hsj@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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