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주요 메뉴 바로가기 (하단)

손예진 “이병헌, 자연스러운 연기의 비결은 골프…힘을 잔뜩 주고 쳐” (‘어쩔수가없다’)

강해인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Google 검색에서 TV리포트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TV리포트=강해인 기자] 배우 손예진 이병헌과의 부부 연기 중 있었던 흥미로운 에피소드를 공유했다.

22일 서울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는 영화 ‘어쩔수가없다’의 언론시사회가 진행됐다. 현장에는 박찬욱 감독, 배우 이병헌, 손예진, 박희순, 이성민, 염혜란이 참석해 영화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

‘어쩔수가없다’는 다 이루었다고 느낄 만큼 삶이 만족스러웠던 회사원 만수(이병헌 분)가 덜컥 해고된 후 아내와 두 자식, 그리고 어렵게 장만한 집을 지켜내기 위해 재취업을 준비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이번 영화는 박찬욱 감독의 섬세한 미장센과 배우들의 열연이 돋보인 작품이다. 현장에서는 배우들이 이토록 모든 것을 내던질 수 있었던 이유와 박찬욱 감독과 연기한 소감에 관한 질문이 있었다.

‘공동경비구역 JSA'(200), ‘쓰리, 몬스터'(2044)를 통해 박찬욱 감독과 작업을 해봤던 이병헌은 “감독님과 작업을 몇 차례 진행해 이번 출연진 중엔 감동님을 잘 안다고 생각했고, 촬영에 대한 걱정과 궁금증은 많이 없었다”라고 말했다.

그는 “긴 시간 촬영하며 감독님과 대화를 많이 나눴다. 많은 대화 속에 촬영하는 과정이 육체적으로 힘들었지만 유쾌하고 즐거웠다. 그리고 많은 대화를 했음에도 결과물을 보고 감독님의 디렉팅을 이해하기도 했다. ‘어쩔수가없다’를 3~4번 봤는데 여전히 질문이 남아 있다”라고 박찬욱 감독의 디렉팅에 놀랐다고 밝혔다.

손예진 역시 “배우들의 연기와 작품 전체를 바라보는 시야가 날카롭고 넓다고 생각했다. 촬영 후 더 대단한 감독님이라는 걸 깨달았다”라며 박찬욱 감독을 향한 신뢰를 보였다.

실시간 급상승 기사

부부 호흡을 맞춘 이병헌과의 연기에 관해 손예진은 “선배님은 항상 힘을 빼고 유연하게 카메라 앞에서 연기를 한다. 어떻게 저런 연기가 가능할까 생각했다”라고 현장에서의 시간을 돌아봤다. 그리고 “골프를 같이 친 적이 있는데, 그때 힘을 너무 많이 주셔서 집에서 아프실 거 같았다. 골프를 그렇게 하니 연기할 때 힘이 빠진 것 같다”라고 웃으며 말해 이병헌을 당황하게 했다.

평소 박찬욱 감독의 팬이었다는 박희순은 “감독님과의 작업이 기뻤고, 촬영에 임하는 마음 자세부터 달랐다. 디렉션, 말씀을 듣는 것만으로 기뻤다. 발가벗겨질 각오를 했는데, 이번 작품에서는 그렇지 못했다. 다시 기회가 온다면 발가벗는 연기까지 하겠다”라고 이번 작업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성민은 박찬욱 감독과의 작업을 회상하며 “동네에서 제가 주먹 좀 쓰고 다니다가 진짜 프로 격투기 선수를 만난 느낌이었다. 긴장되고 걱정을 많이 하면서 촬영했다”라고 자신이 가졌던 긴장감을 털어놨다.

옆에 있던 염혜란은 “감독님의 작업은 항상 배우를 긴장시키는 것 같다. 평소 무섭게 하시는 건 아니다. 감독님의 지금까지의 작업 하나하나가 예리하고 함의적인 뜻을 가지고 있어 긴장이 되는 작업이다”라고 박찬욱 감독의 영화가 가지는 매력을 설명했다.

박찬욱 감독의 미장센과 배우들의 연기가 최고의 조화를 이룬 ‘어쩔수가없다’는 이번 달 24일 개봉한다.

강해인 기자 khi@tvreport.co.kr / 사진= 오민아 기자

  • 투표에 참여해 보세요!

    • "부모님께 '오늘 이 사람 실제로 보고 왔어'라고 말했을 때, 가장 먼저 전화가 올 것 같은 트롯 스타는?"

      View Results

      Loading ... Loading ...
  • 댓글0

    300

    댓글0

    [영화] 랭킹 뉴스

    • '900만 고지' 넘어섰다…시리즈 신기록 작성하고 천만 노리는 美 영화
    • 개봉 D-1 '암살자들', 사전 예매량 20만 장 돌파…추석 연휴 극장가 정조준
    • 1600만 '왕과 사는 남자', 올 추석 안방 극장서 본다…26일 SBS 편성
    • '타짜4' 역대 'D-2' 청불 영화 최고 예매량 신기록.. '아가씨'·'내부자들' 넘었다
    • 초저예산 호러물 '옵세션', 장기 흥행 돌입…70만 관객 돌파
    • '레지던트 이블: 0번째 밤', 호러 신드롬 예고→동 시기 외화·북미 박스오피스 1위

    당신을 위한 인기글

    • 윤은혜 “심각한 알레르기로 2주간 링거 맞아.. 병원비 장난 아냐” [RE:뷰]
      윤은혜 “심각한 알레르기로 2주간 링거 맞아.. 병원비 장난 아냐” [RE:뷰]
    • 유니스, 26일 전속계약 종료.. “긴 협의 끝 완전체 활동 마무리” [전문]
      유니스, 26일 전속계약 종료.. “긴 협의 끝 완전체 활동 마무리” [전문]
    • 언제 결혼했어? 가족, 지인만 모시고 교회서 조용히 식올린 톱배우 부부
      언제 결혼했어? 가족, 지인만 모시고 교회서 조용히 식올린 톱배우 부부
    • 중국이 1000조를 쏟아 부었는데도…절대 한국을 이길수 없는 이 분야
      중국이 1000조를 쏟아 부었는데도…절대 한국을 이길수 없는 이 분야
    • 제2의 이강인? 벌써 동연령대 적수가 없다는 한국 꽃미남 귀화 축구선수
      제2의 이강인? 벌써 동연령대 적수가 없다는 한국 꽃미남 귀화 축구선수
    • 한강 투신 학생 제트스키 타고 구한 외국인의 정체, 알고보니 유명 배우
      한강 투신 학생 제트스키 타고 구한 외국인의 정체, 알고보니 유명 배우
    • 팬들이 ‘임신’의심한 아이돌 문제의 공연장면…알고보니 진짜 임신 상태
      팬들이 ‘임신’의심한 아이돌 문제의 공연장면…알고보니 진짜 임신 상태
    • 홍준표는 왜 이제 한동훈이 사실상 끝났다고 결론 내렸나?
      홍준표는 왜 이제 한동훈이 사실상 끝났다고 결론 내렸나?
    • 아들이 배우를 하고 싶다고 했을 때 현빈이 보인 반응
      아들이 배우를 하고 싶다고 했을 때 현빈이 보인 반응
    • 이란 전쟁이 길어질수록…한국이 부자가 되는 이유 ‘곧 돈벼락 쏟아진다’
      이란 전쟁이 길어질수록…한국이 부자가 되는 이유 ‘곧 돈벼락 쏟아진다’

    당신을 위한 인기글

    • 윤은혜 “심각한 알레르기로 2주간 링거 맞아.. 병원비 장난 아냐” [RE:뷰]
      윤은혜 “심각한 알레르기로 2주간 링거 맞아.. 병원비 장난 아냐” [RE:뷰]
    • 유니스, 26일 전속계약 종료.. “긴 협의 끝 완전체 활동 마무리” [전문]
      유니스, 26일 전속계약 종료.. “긴 협의 끝 완전체 활동 마무리” [전문]
    • 언제 결혼했어? 가족, 지인만 모시고 교회서 조용히 식올린 톱배우 부부
      언제 결혼했어? 가족, 지인만 모시고 교회서 조용히 식올린 톱배우 부부
    • 중국이 1000조를 쏟아 부었는데도…절대 한국을 이길수 없는 이 분야
      중국이 1000조를 쏟아 부었는데도…절대 한국을 이길수 없는 이 분야
    • 제2의 이강인? 벌써 동연령대 적수가 없다는 한국 꽃미남 귀화 축구선수
      제2의 이강인? 벌써 동연령대 적수가 없다는 한국 꽃미남 귀화 축구선수
    • 한강 투신 학생 제트스키 타고 구한 외국인의 정체, 알고보니 유명 배우
      한강 투신 학생 제트스키 타고 구한 외국인의 정체, 알고보니 유명 배우
    • 팬들이 ‘임신’의심한 아이돌 문제의 공연장면…알고보니 진짜 임신 상태
      팬들이 ‘임신’의심한 아이돌 문제의 공연장면…알고보니 진짜 임신 상태
    • 홍준표는 왜 이제 한동훈이 사실상 끝났다고 결론 내렸나?
      홍준표는 왜 이제 한동훈이 사실상 끝났다고 결론 내렸나?
    • 아들이 배우를 하고 싶다고 했을 때 현빈이 보인 반응
      아들이 배우를 하고 싶다고 했을 때 현빈이 보인 반응
    • 이란 전쟁이 길어질수록…한국이 부자가 되는 이유 ‘곧 돈벼락 쏟아진다’
      이란 전쟁이 길어질수록…한국이 부자가 되는 이유 ‘곧 돈벼락 쏟아진다’

    추천 뉴스

    • 1
      에스파 윈터, '냉미모' 운전면허증 증명사진 공개… "진짜 어른 된 기분" [RE:뷰]

      이슈 

    • 2
      크리스티나 "시모 앞 티팬티 차림으로 활보…어머니도 벗고 다니라 권유" 파격 고백 [RE:뷰]

      이슈 

    • 3
      태용, 바다·백구영 딱밤춤 수용 "디렉터 믿는 것도 아티스트 역량" ('스디파') [종합]

      TV 

    • 4
      장화홍련전, 실제 사건은 더 끔찍했다… "지참금 주기 싫어" 유산 꾸민 계모 ('천일야사')

      TV 

    • 5
      김상겸 아내 "친구들 다 임신했는데 나만 소식 없어.. 12억 정자+장어즙 효과 보길" ('동상')[종합]

      TV 

    지금 뜨는 뉴스

    • 1
      '최고령 산모' 한다감, 오늘(22일) 득남.. 47세에 엄마 됐다

      스타 

    • 2
      아이브, 시미즈에 애정 남다르네…안유진 "1등 아니면 돌아오지 마" ('스디파')

      TV 

    • 3
      '로또 1등' 이준혁, 회사 차린 오대환의 이직 제안 거절…"너 때문에 용기 냈다" [종합]

      TV 

    • 4
      이만기 "88세 장모님, 아들·딸 가면 '시큰둥'… 내 전화엔 벌떡 일어나" ('엄지의 제왕')

      TV 

    • 5
      윤은혜 "심각한 알레르기로 2주간 링거 맞아.. 병원비 장난 아냐" [RE:뷰]

      이슈 

    공유하기

    adsupport@fastviewkore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