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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맨’ 휴 잭맨 “죽은 울버린 살려…마블 사장도 걱정했다”

작성자 아바타 한아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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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한아름 기자] 배우 휴 잭맨(55)이 영화 ‘데드풀과 울버린’ 출연을 소속사와 상의하지 않고 결정했다고 밝혔다.

지난 20일(현지 시간), 미국 영화 관련 기업 ‘판당고'(Fandango)는 자사 채널에 영화 ‘데드풀과 울버린’에 출연하는 배우 휴 잭맨, 라이언 레이놀즈(47), 감독 숀 레비(55)와 진행한 인터뷰 영상을 게시했다. 인터뷰에서 휴 잭맨은 영화 ‘데드풀과 울버린’ 출연 비화를 공개했다.

휴 잭맨은 “운전을 하다가 문득 번개처럼 라이언 레이놀즈와 영화 작업을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데드풀과 울버린을 다시 만나게 하고 싶었다. 영화 ‘데드풀’을 보고 난 뒤부터 데드풀과 울버린은 함께 있어야 한다고 생각했다”라고 전했다.

운전을 마친 휴 잭맨은 라이언 레이놀즈와 전화통화를 하고, 출연을 결정했다. 휴 잭맨은 “도착하자마자 라이언에게 전화를 걸었다. 소속사에는 전화를 걸지도 않았다. 이후 소속사에 전화를 걸어 ‘방금 영화 출연을 결정했다’라고 말했다”라며 소속사에 영화 출연을 통보했다고 고백했다.

휴 잭맨은 마블 스튜디오 사장 케빈 파이기를 언급했다. 그는 “케빈이 나에게 ‘내가 조언 하나 해줄게. 다시 돌아오지 마. 영화 ‘로건’에서 (울버린은) 완벽한 결말을 맞았다. 우리가 되돌릴 수 있는 게 아니다’라고 말했었다”라고 회상했다. 휴 잭맨이 연기한 울버린은 지난 2021년 영화 ‘로건’에서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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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빈의 우려를 인정한 휴 잭맨은 “영화 ‘데드풀과 울버린’에서는 이전 영화에서 보여줬던 것과는 다른 버전의 울버린을 연기할 예정이다”라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한편, 영화 ‘데드풀과 울버린’은 오는 7월 24일 국내에서 개봉할 예정이다. 영화 ‘로건’에서 숨을 거둔 울버린(휴 잭맨 분)의 복귀에 많은 마블 팬이 기대하고 있다.

휴 잭맨은 영화 ‘엑스맨’ 시리즈에서 울버린을 처음 연기했다. 이후 영화 ‘더 울버린, ‘로건’, ‘데드풀 2’ 등에서 울버린 역으로 출연했다.

한아름 기자 har@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영화 ‘데드풀과 울버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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