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리포트=강해인 기자] 연상호 감독의 신작이 본격적인 흥행 질주를 시작했다.
23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실낙원’이 2일 연속 한국영화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얼굴’에 이어 연상호 감독의 저예산 프로젝트로 화제가 됐던 이번 영화는 쾌조의 스타트와 함께 흥행을 향한 기대감을 높였다.
전날 ‘실낙원’은 14,196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전날에 이어 한국영화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켰다. ‘암살자(들)'(11,153명)을 비롯해 동 시기 개봉작인 ‘클레이페이스'(10,069명), ‘베러티'(8,618명)을 모두 꺾으며 좋은 분위기를 형성했다. 전체 박스오피스에서는 ‘극장판 치이카와: 인어 섬의 비밀'(23,254명)에 이어 2위를 기록했다.
‘실낙원’은 9년 전 실종 사건으로 아들을 잃은 엄마 류소영(김현주 분)에게 죽은 줄로만 알았던 아들 류선우(배현성 분)가 기적처럼 살아 돌아오면서 시작되는 이야기를 담았다. 5억 원의 제작비로 만들어진 초저예산 영화이며, 188개국에 판매되며 이미 순제작비를 뛰어넘는 수익을 올렸다.
영화를 본 관객들은 “밤새 토론하게 만드는 영화”, “시작부터 끝까지 지루할 틈이 없다”, “예상치 못한 전개로 끝까지 몰입하게 만든다”, “한국에서도 이런 영화가 나올 수 있다니”, “연상호 감독이 대단한 이야기꾼임을 다시 느꼈다” 등의 호평과 함께 ‘실낙원’의 관람을 권했다.
주말 박스오피스에서 대활약을 예고한 ‘실낙원’은 지금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강해인 기자 khi@tvreport.co.kr / 사진= CJ EN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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