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리포트=강해인 기자] 배우 앤 해서웨이가 또 한 번 박스오피스를 흔들었다.
앤 해서웨이가 주연을 맡은 스릴러 ‘베러티’가 북미 개봉 첫 주말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다. 올해 유독 많은 작품이 공개된 앤 해서웨이는 또 한 번 흥행에 성공하며 저력을 입증했다.
박스오피스 집계 사이트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베러티가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북미 박스오피스에서 3,262만 달러(한화 약 437억 원)의 수익을 올리며 개봉 첫주부터 1위에 올라다.
특히, 막강한 흥행 파워를 자랑하는 톰 크루즈와의 대결에서 완승을 거둬다는 게 인상적이다. ‘베러티’는 톰 크루즈의 ‘디거'(800만 달러, 한화 약 107억 원) 보다 4배 더 많은 매출액을 올리며 박스오피스 성적을 압도했다. 또한, ‘베러티’는 같은 기간 동안 해외 70개 시장에서도 3,000만 달러(한화 약 402억 원)의 수익을 추가하며 월드와이드 오프닝 6,250만 달러(한화 약 839억 원)를 기록했다.
‘베러티’는 사고로 걷지도 말하지도 못하게 된 베스트셀러 작가 베러티(앤 해서웨이 분)의 소설을 완성하기 위해 그녀의 대저택에 들어간 대필 작가 로웬(다코타 존슨 분)이 베러티 부부의 비밀을 마주하게 되는 스릴러 영화다.
앤 해서웨이는 올해 유독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다. 지난 4월 ‘마더 메리'(북미)를 시작으로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2’가 연이어 공개됐고, 여름에는 ‘오디세이’와 ‘오크 스트리트의 마지막 날’에서 활약하며 박스오피스를 휩쓸었다. 그리고 지난 6월에는 임신 소식을 알리며 많은 축하를 받기도 했다.
앤 해서웨이의 열연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베러티’는 오는 22일 국내에서 개봉해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
강해인 기자 khi@tvreport.co.kr / 사진= 소니 픽쳐스, 박스오피스모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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