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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혜미 기자] 영화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이하 스파이더맨4’)가 500만 관객을 돌파했다.
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8일 누적 관객수 544만명을 기록하며 500만 고지를 점령했다.
이는 개봉 11일 만에 이뤄낸 쾌거로 역대 국내박스오피스 최종 2위에 빛나는 ‘왕과 사는 남자’보다 일주일이나 빠른 속도다.
‘스파이더맨4’는 모두에게 잊힌 피터 파커 소중한 이들을 지키기 위해 새로운 위협에 맞서는 여정을 그린 블록버스터로 전편 ‘스파이더멘: 노 웨이 홈’에 이어 톰 홀랜드와 젠데이아가 출연한다.
이 영화는 개봉 2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한 것을 시작으로 4일 만에 200만, 5일 만에 300만, 7일 만에 400만 벽을 넘으며 파죽지세의 기세로 ‘천만 영화’를 향해 질주 중이다. 개봉 2주차 주말, 새롭게 가세한 ‘오디세이’의 폭주에도 ‘스파이더맨4’는 쌍끌이 흥행으로 여름 극장가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글로벌 흥행은 한층 놀랍다.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스파이더맨4’는 북미 개봉 첫 주말에만 3억6,009만 달러(약 5,151억 원)의 수익을 거두며 역대 박스오피스 기록을 갈아치웠다. 월드와이드 흥행 수익은 약 9억3,209만 달러(약 1조3,335억 원)로 전 세계적인 흥행 열기가 이어지고 있다.


이혜미 기자 / 사진 = ‘스파이더맨4’ 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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