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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강해인 기자] 배우 티모시 샬라메가 논란을 잠재우고 박스오피스를 휩쓸었다.
2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마티 슈프림’이 개봉 첫날부터 동 시기 개봉작 1위에 올랐다. 올해 초 논란에 빠졌던 티모시 샬라메의 주연작이었던 이 작품은 우려를 딛고 쾌조의 스타트를 끊었다.
전날 개봉한 ‘마티 슈프림’은 19,985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동 시기 개봉작 1위를 기록했다. 전체 박스오피스 성적은 신민아의 ‘눈동자’와 14일 연속 1위를 질주했던 ‘토이 스토리 5’에 이어 3위다. 성공적으로 흥행 레이스에 돌입한 이 작품이 기세를 이어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마티 슈프림’은 아무도 존중해 주지 않는 꿈에 사로잡힌 마티 마우저(티모시 샬라메 분)가 최고가 되기 위해 지옥까지 가는 여정을 담았다. ‘굿타임’과 ‘언컷 젬스’ 등을 연출했던 조쉬 샤프디 감독 특유의 속도감과 긴장감을 맛볼 수 있는 작품이며, 최근 할리우드에서 가장 뜨거운 배우 티모시 샬라메가 주연과 제작까지 맡아 완성도를 높였다.
높은 완성도에도 불구하고 ‘마티 슈프림’은 티모시 샬라메의 경솔한 발언으로 어려운 시간을 겪었다. 분위기가 처음부터 나빴던 건 아니다. 티모시 샬라메는 ‘마티 슈프림’으로 골든 글로브 시상식에서 남우주연상을 비롯해 전 세계 시상식에서 남우주연상만 26관왕을 차지하며 굵직한 이정표를 세웠다. 올해 아카데미 시상식에서도 수상이 유력했다. 하지만 지난 2월, 발레와 오페라를 폄하하는 발언으로 큰 비판을 받았고, 아카데미 시상식에서도 무관에 그쳤다.
국내 공개 전부터 티모시 샬라메의 논란으로 타격이 우려됐던 ‘마티 슈프림’은 이후 얼마나 더 많은 관객과 만날 수 있을까.
논란을 딛고 쾌조의 스타트를 끊은 ‘마티 슈프림’은 지금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강해인 기자 khi@tvreport.co.kr / 사진= ㈜마인드마크, ㈜하이브미디어코프, 영환관입장권 통합전산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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