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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송시현 기자] ‘형수다2’가 필리핀 한인타운에서 벌어진 청부살인 사건을 다룬다. 지난 방송에서 안정환은 스페셜 MC로 다시 한 번 출격하여 프로그램을 빛낸다. 이번 화는 필리핀 경찰청이 배경으로, 이지훈 경감, 오익준 경정, 윤외출 경무관이 출연한다. 권일용 프로파일러는 안정환에게 “출연권이 2번 남았다. 너무 좋다”며 반가움의 인사를 전했다.
이번 회차에서는 필리핀 지역에서 발생한 범인 검거에 대한 이야기가 중심이다. 오익준 경정은 필리핀 경찰청이 마을 담장으로 둘러싸여 있다고 설명하며, 경찰청 안에 병원과 매점, 심지어 장례식장이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그는 필리핀 경찰들이 총기 소지를 자주 하기 때문에 자주 죽임을 당하기도 한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안정환은 이를 듣고 “진짜 무섭다”고 말했다.
오익준 경정은 필리핀 시골마을에서 발생한 한국인 선교사 피살 사건에 대해 설명했다. 이 지역은 총기 살인 사건이 일주일에 한 번씩 발생하는 위험 지역이다. 현지 경찰과 함께 현장을 수색하는 과정에서 피 묻은 농구 저지를 발견했고, 가짜 CCTV만 가득했던 상황에서 진짜 CCTV를 찾아내어 범인을 특정할 수 있었다.


이어, 이지훈 경감은 한인타운 한복판에서 발생한 청부살인사건을 다룬다. 피해자는 부동산, 호텔, 카지노 등을 운영하던 인물로, 사건은 대낮에 발생해 5발의 총성이 울렸다. 범행과 도주가 단 1분 만에 이루어졌으며, 추려진 용의자는 무려 일곱 부류에 달했다. 이 과정에서 차무식(가명),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카지노’에서 최민식이 연기한 캐릭터의 실존 모티브가 된 인물 역시 주요 용의자에 올랐다.
이 사건에서 이지훈 경감은 결정적인 첩보를 입수한 뒤 치밀한 추적을 통해 범인을 검거했다. 심지어 코리안 데스크 근무가 끝난 뒤에도 사건을 한국으로 가져와 해결하려는 의지를 드러냈다. 이 사건은 실제 드라마 ‘카지노’보다 더 드라마틱한 범인 검거 이야기로, 응집력 있는 전개가 돋보인다.
‘형수다2’는 매주 금요일 오후 7시에 방송되며, 이번 스토리는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길 것으로 예상된다.
송시현 기자 songsh@tvreport.co.kr / 사진 = E채널 ‘형수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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