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gle 검색에서 TV리포트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TV리포트=나보현 기자] 3년 전 이혼 소식을 알린 배우 서유정이 전 남자 친구를 떠올렸다.
29일 채널 ‘유정 그리고 주정’에는 ‘전 남친의 변태적 선물’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서유정은 생일을 맞아 제작진과 식사하며 과거를 회상했다. 그는 “아주 예전에 만났던 분이 나한테 목걸이를 선물해 줬다”고 운을 떼며 “자기 치아 뺀 거를 목걸이로 만들어 선물 한 적 있다”고 털어놨다. 놀란 제작진은 “자기 진짜 치아를?”, “금니도 아니고?”라고 질문했고 서유정은 “어금니 같은 치아였다. 사랑니였는지 뭔지 기억이 안 나지만 뽑은 이였다”라고 해 경악게 했다.
제작진 반응에 너털웃음을 지은 서유정은 “근데 난 그때 당시에 좋았나 봐”라며 “지금 보니까 목걸이 안 사주려고 (그랬나 보다)”라고 농담해 웃음을 자아냈다. “치아에 구멍을 뚫어 은 체인에 고리를 걸었다”고 설명한 그는 “내가 봤을 때 한두 번 해본 솜씨가 아니었다”고 해 폭소케 했다. 제작진은 “이가 없는 거 아니냐?”, “여자분 만날 때마다 하나씩 (뺀 거 아니냐)” 등 폭발적 반응을 쏟아냈다.
서유정은 “나는 무섭다는 생각이 안 들고 좋았다. 그래서 그분이랑 조금 (오래) 만났다”며 “만나는데 크리스마스 며칠 전에 헤어지게 됐다”고 떠올렸다. 이어 그는 “크리스마스 다가오면 ‘그래도 전화 오겠지’라는 설렘과 기다림이 있었다”고 고백했다. “8시에 문자가 와서 확인했다”는 그는 “알고 보니 자기 치아 목걸이 돌려달라는 문자였다”며 황당함을 드러냈다. 결국 그는 화가 나 해당 목걸이를 퀵으로 보내줬다고.
이야기를 마무리하며 서유정은 “지금 와서 돌이켜보면 참 이상한 선물이었는데, 그땐 연애 감정에 취해 정상적인 판단을 못 했던 것 같다”며 “그래도 이렇게 웃으면서 이야기할 수 있는 추억이 된 것 같다”고 전했다.



나보현 기자 nbh@tvreport.co.kr / 사진= 서유정, 채널 ‘유정 그리고 주정’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