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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나보현 기자] 코미디언 안영미가 본인 성격에 대해 솔직하게 고백했다. 그는 그가 유행시킨 춤 비화를 전하며 청취자 사연에 긍정을 표했다.
8일 안영미는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안영미입니다(이하 ‘두데’)’ 오프닝에서 고집에 대한 청취자 문자를 소개하며 이야기 포문을 열었다. 한 청취자는 안영미를 향해 “누나 개그도 고집 있다”며 “그 고집이 지금 안영미를 만들어 ‘두데’가 있는 것 아니겠냐. 고집 있는 게 안 좋은 게 아닌 것 같다”고 전했다.
이에 안영미는 고개를 끄덕이며 “맞다. 저만의 고집이 있다”고 동의했다. 그러면서 그는 “이상한 반골 기질이 있어서 ‘하지 말라’고 하면 더 하고 싶어진다”고 털어놨다.
그는 본인 시그니처인 가슴 춤에 대해 “사실 가슴 춤도 처음엔 제 스타일 개그가 아니었다. 근데 옆에서 소리 지르며 ‘어떻게 그런 걸 하냐’고 해서 더 하고 싶어졌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덧붙여 “하지 말라고 하면 더 한다”며 “저 (춤) 할 때 그냥 내버려두시라. 그러면 알아서 옷 여며 입을 것”이라고 당부해 폭소케 했다.
안영미는 지난 2004년 KBS 19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후 ‘개그콘서트’, ‘웃음 충전소’ ‘코미디쇼 희희낙락’, ‘코미디빅리그’, ‘SNL 코리아’, ‘무한걸스’, ‘마녀를 부탁해’, ‘갬성캠핑’ 등 활발한 방송활동을 보였다. 그는 2020년 2월 비연예인 남편과 혼인신고 했으며 3년 후 아들을 품에 안았다. 평소 남편을 ‘깍쟁이 왕자님’이라 불러 화제가 됐고, 출산을 앞두고 원정 출산 의혹을 해명하기도 했다. 당시 그는 “현재 미국 체류 중인 남편과 함께하기 위해 함께하는 것일 뿐 자녀 시민권 취득을 염두 둔 것이 아니다”라는 입장을 취한 바 있다.



나보현 기자 nbh@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MBC ‘두시의 데이트 안영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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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gry
그래서 원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