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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신윤지 기자] 가수 이석훈이 자신을 둘러싼 성형설에 대해 솔직한 입장을 밝히며 혹독했던 다이어트 경험을 털어놨다. 데뷔 이후 달라진 외모가 화제를 모은 가운데 그는 성형수술이 아닌 철저한 자기 관리의 결과임을 강조했다.
이석훈은 30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에 출연해 외모 변화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그는 성형수술 소문에 대해 “듣기 좋은 이야기”라며 웃어 보인 뒤, 그 변화의 비결이 다름 아닌 체중 감량이라고 밝혔다. 이날 이석훈은 고등학생 시절 몸무게가 100kg이 넘었음을 고백하며 당시 사진을 공개했다. 그는 “꾸준히 살이 쪄 고등학생 때 100kg이 쪘고 그걸 유지하면서 지냈다”며 “그러다가 가수를 준비하면서 살을 확 뺐고 지금은 어울리는 몸무게를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가장 많이 감량했을 당시에는 무려 38kg을 뺐다고 전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이석훈은 “이 직업을 가진 이후로는 늘 식단을 한다”며 “공복에 운동하면서 몸무게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함께 출연한 뮤지컬 배우 김지우는 “연습하는 날 다 같이 밥을 먹으러 가도 (이석훈은) 식단을 진짜 열심히 한다. 정말 대단하다”며 그의 성실한 자기 관리를 인정했다.
앞서 이석훈은 과거 한 방송에서 무리하게 다이어트를 했던 경험을 고백한 바 있다. 당시 그는 다이어트 방법에 대해 “방울토마토 한 줌, 계란, 고구마 몇 개만 먹고 운동을 하니까 한 달에 15kg이 빠지더라”며 “어린 나이에 무자비하게 잘못 뺐더니 그때 몸이 완전히 망가졌다. 결석이 생기고 피로가 심했으며 소변에서 피가 나오기도 했다”고 털어놨다.
이석훈은 지난 2008년 SG워너비 멤버로 데뷔해 ‘내 사람’, ‘한여름날의 꿈’, ‘라라라’, ‘사랑해’ 등 수많은 히트곡을 발표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이후 솔로 가수는 물론 뮤지컬 배우로도 활동 영역을 넓혀왔으며, 현재는 뮤지컬 ‘물랑루즈!’ 무대에 올라 관객들과 만나고 있다.



신윤지 기자 syj@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KBS1 ‘아침마당’, 채널 ‘스튜디오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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