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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은주영 기자] 배우 윤다훈이 돌싱 오해에 대해 억울함을 드러내며 결혼, 자녀 관련 사실 관계를 바로잡았다. 그는 과거 드라마 ‘세 친구’로 전성기를 누리고 있던 당시 딸이 있다는 것을 고백한 바 있다.
9일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측은 배우 윤다훈과 황신혜가 게스트로 등장하는 선공개 영상을 공개했다. 이날 이상민은 윤다훈을 “돌싱계의 큰 형님”이라고 소개하며 반가움을 표했다. 하지만 윤다훈은 “다들 날 돌싱으로 아는데 난 결혼을 한 번 한 거다”고 오해를 바로잡았다. 그는 “법적으로 결혼을 했거나 혼인 신고를 한 게 아니라 딸을 내 호적에 올린 것”이라고 덧붙였다.
윤다훈은 전성기 시절 자신이 미혼부임을 고백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에 대해 그는 “나라의 부름을 받고 군대에 가지 않았냐. 잠깐 휴가 나와서 만난 인연과 낳은 선물 같은 아이를 우리가 키운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어쨌든 결혼은 안 했던 것. 되게 중요한 거다. 결혼 두 번 안 했는데 돌싱이라고 할 수 있냐”고 강조했다. 또 “사람들이 아직도 혼자 사는 줄 안다”며 사실 관계를 명확히 했다. “뭔지 알겠는데 체감상 이혼 3번 한 것 같다”는 탁재훈의 농담에 그는 “체감은 7번째”라고 받아쳐 폭소를 자아냈다.
윤다훈은 지난해 출연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미혼부 사실을 고백한 이후 심경을 전했다. 당시 드라마 ‘세 친구’로 인기를 얻고 있던 그는 중학생 딸의 존재가 알려지자 프로그램을 위해 하차를 결심하고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에 대해 그는 “기자회견 다음날 여론이 난리가 났다. 대중이 내 편이 돼 줬다”며 “그 이후로 손잡고 다니면서 스티커 사진 찍고 옷도 사러 가며 아빠 노릇을 시작했다”고 털어놨다.
2007년 결혼해 둘째 딸을 품에 안은 그는 현재 기러기 생활을 하고 있다. 그는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 “혼자 산지 10년 됐다. 가족들은 캐나다 밴쿠버에 있다”고 밝혔다. 또 최근 채널 ‘김현욱의 뉴스 말고 한잔해’에서는 “캐나다에 가족들이 많이 가 있는데 너무 행복해하는 거다. 나도 시간 나면 가서 보고 요즘엔 예전과 다르게 영상통화도 자주 하니까 너무 좋다”며 가족들을 캐나다로 보낸 것에 만족하고 있다고 말했다. 기러기 생활을 결심한 이유에 대해서는 “나는 넓은 세계를 못 봤지만 내 자식들은 큰 세계를 보여주고 싶다고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은주영 기자 ejy@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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