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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해슬 기자] 방송인 겸 외식사업가 백종원이 ‘흑백요리사2’ 제작발표회에 불참한다. 8일 넷플릭스 측은 ‘흑백요리사2: 요리 계급 전쟁2′(이하 ‘흑백요리사2’) 제작발표회 소식과 함께 참여 명단을 공개했다. 공개된 명단에는 시즌1과 2의 연출을 맡은 김학민과 김은지 PD를 비롯해 흑수저, 백수저 셰프들이 이름을 올렸다. 다만 프로그램 내 심사위원으로 활약한 백종원과 안성재는 명단에서 제외됐다. 이에 제작발표회에는 두 심사위원이 함께 참여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흑백요리사2’는 오직 맛으로 계급을 뒤집으려는 재야의 고수 흑수저 셰프들과 이를 지키려는 대한민국 최고의 스타 셰프 백수저들이 펼치는 불꽃 튀는 요리 계급 전쟁을 그린다. 지난해 9월 방영된 ‘흑백요리사’는 전세계 시청자를 열광시킨 바, 이번 시즌에도 관심이 높아진 상황. 이번 시리즈에는 미쉐린 2스타 이준부터 한식과 양식 각각 미쉐린 1스타를 거머쥔 손종원, 대한민국 1호 사찰음식 명장 선재스님, 57년 차 중식대가 후덕죽까지 각 분야 최고의 명성을 떨치는 백셰프들의 합류 소식이 전해진 상태다.
특히 자타공인 한국 중화요리 업계 최고 인물로 꼽히는 후덕죽은 누리꾼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다. 그는 신라호텔 유명 중식당 ‘팔선’을 이끌며 200여 가지가 넘는 요리를 개발했으며, 중국 정쩌민 전 주석과 주룽지 전 총리로부터 “중국 본토 요리보다 더 훌륭하다”는 극찬을 받은 중식의 대가로 유명하다.
이렇듯 기대와 우려 속에서 ‘흑백요리사2’는 오는 16일 오후 5시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다. 앞서 여러 논란에 휘말리며 방송 활동 중단을 선언했던 백종원도 출연할 예정으로 이목을 모으고 있다. 백종원은 앞서 빽햄 선물 세트 상술 논란, 식자재 원산지 미표기 등과 관한 이슈로 논란이 됐다.
이후 방송가에서 자취를 감췄던 그는 지난달 처음 전파를 탄 MBC ‘남극의 셰프’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복귀 행보를 보였다. 그러나 그는 해당 프로그램 속에서 선보인 치킨난반에 대한 민원을 겪는 등 끊임없는 구설에 오르고 있다. 해당 민원인은 “‘기후환경 프로젝트’라는 타이틀 아래 국고 지원까지 받으며 제작된 프로그램이 공적 상징을 전면에 내세우면서도 정작 화면 속 핵심 장면에서는 출연자가 운영하는 자사 식당 판매 메뉴와 동일·유사한 구성을 비중 있게 부각했다면 이는 시청자에게 공익적 감동과 상업적 광고효과를 뒤섞어 소비시키는 결과를 낳을 수밖에 없다”라며 방송 중 부적절한 광고가 노출되었음을 지적했다.



김해슬 기자 khs2@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넷플릭스 ‘흑백요리사2: 요리 계급 전쟁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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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 설탕맛? 보기도 싫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