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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해슬 기자] 방송인 정가은이 재혼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지난 3일 채널 ‘이게진짜최종’에는 ‘어린이집 아빠 모임 못 간 돌싱글맘. 파자매 파티 ep.18’라는 영상이 업로드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싱글맘으로 홀로 딸을 키우고 있는 정가은이 등장했다. 그는 최근 재혼한 ENA·SBS PLUS ‘나는 솔로’ 22기 출신 옥순 이야기에 관심을 보이며 “너무 좋은 사람을 만나서 부럽다. 어떻게 해야 재혼을 할 수 있느냐”고 궁금해했다. 또 그는 “재혼 생각이 있느냐”는 배윤정 질문에 “있다”고 망설임 없이 답해 눈길을 끌었다.
정가은은 “어릴 때는 능력 있는 사람을 만나고 싶다는 생각이 컸는데 이제는 그런 조건이 전혀 중요하지 않다”며 “과장이나 허세 없이 투명하고 솔직하게 있는 그대로를 보여줄 수 있는 사람을 만나고 싶다”고 이상형을 언급했다. 이어 그는 “나는 얼굴은 정말 안 본다. 뽀뽀나 키스를 하려고 할 때 거부감이 들지 않는 정도면 괜찮다”며 외모 조건을 언급하기도 했다. 이를 들은 배윤정이 재차 질문하자 그는 “나는 얼굴은 진짜 안 본다”며 다시 한번 강조했다. 이에 김똘똘은 “지금 방송 보고 계신 분들 중에 관심 있는 분들은 연락 달라”고 공개 구혼을 선언해 웃음을 자아냈다.



정가은은 지난 2016년 동갑내기 사업가 남편과 결혼해 슬하에 딸 한 명을 뒀다. 그러나 그는 2018년 이혼 소식을 전한 바 있다. 이후 홀로 딸을 키우며 싱글맘으로서 지내고 있는 그는 최근 택시 면허 취득 소식을 전하는 등 제2의 삶에 도전한 근황으로 화제를 모았다. 정가은은 “택시 예약 문의가 많아 예약제를 도입했으며 예약으로 발생하는 수익은 기부할 계획”이라고 자신의 근황을 알렸다.
그는 지난 7월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 출연해 싱글맘으로서 고충을 털어놓기도 했다. 정가은은 “작년 여름에 수입이 유난히 적었다. 내가 입고 싶은 건 안 입어도 되지만 딸이 먹고 싶다는 건 다 사주고 싶다”면서 “내 수입이 애가 먹고 싶다는 건 다 사줄 수 있는 정도였는데 작년 여름 갑자기 방송 일을 많이 못 했다”고 전했다. 또 그는 “연극만 하니 수입이 너무 없었다. 딸, 딸 친구와 카페에 갔는데 애들이 조각 케이크를 하나씩 골랐다. 그런데 조각 케이크 2개를 못 사주겠더라. 작은 몇천 원짜리 케이크도 선뜻 사주지 못했다”고 전해 안타까움을 샀다. 1978년생인 그는 올해 47세다.
김해슬 기자 khs2@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채널 ‘이게진짜최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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