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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해슬 기자] 배우 함은정이 결혼 소감을 밝혔다. 함은정은 지난 4일 자신의 계정에 “다 낫지 않은 무릎도 드라마 촬영 중에 정신없이 준비하느라 부족했을까 하는 걱정도 오신 분들의 넓은 아량과 성원 속에 행복하게 마쳤던 모든 게 기적이었던 날”이라는 소감을 전했다.
이와 함께 함은정의 웨딩드레스 자태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앞서 그는 웨딩드레스를 입은 모습으로 새신부의 면모를 뽐낸 바 있다. 특히 그는 “이 날 보내주신 따스한 눈빛들과 진심 어린 축하의 말씀들 잊지 않고 마음 깊이 새기겠다”며 새로운 시작을 하게 된 의미 있는 소감을 전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결혼 너무 축하한다”, “행복하게 잘 살길 바란다”, “웨딩드레스가 잘 어울린다”는 반응을 전했다.
함은정은 지난달 30일 김병우 감독과 백년가약을 맺었다. 영화계 모임을 통해 자연스럽게 인연을 맺은 것으로 알려진 두 사람은 양가 가족들과 지인만 초대한 채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렸다. 지난 2013년 영화 ‘더 테러 라이브’를 통해 청룡영화상 신인감독상을 받으며 주목받은 김 감독은 ‘PMC: 더 벙커’와 올해 7월 개봉한 300억 대작 ‘전지적 독자 시점’ 연출을 맡았다. 또 오는 19일에는 넷플릭스 SF 재난 영화 ‘대홍수’ 공개를 앞두고 있다.



지난 2009년 그룹 티아라로 데뷔한 함은정은 ‘너 때문에 미쳐’, ‘롤리폴리’, ‘러비더비’ 등 많은 히트곡을 발표하며 대중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이후 연기자로 전향한 그는 영화 ‘그림자 고백’, ‘화이트: 저주의 멜로디’, KBS2 ‘여왕의 집’ 등에 출연해 연기 활동을 이어왔다. 또 그는 오는 15일 첫 방송되는 MBC ‘첫 번째 남자’에서 배우 오현경과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첫 번째 남자’는 복수를 위해 다른 사람의 삶을 살게 된 여자와 욕망을 위해 다른 사람의 삶을 빼앗은 여자의 치명적인 대결을 그린다. 중독성과 도파민이 폭발하는 전개로 예비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그는 이번 작품을 통해 1인 2역에 도전하며 파격적인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함은정은 쌍둥이 자매 오장미와 마서린을 동시에 연기하며 뒤엉킨 운명으로 인해 180도 다른 삶을 살아온 두 인물을 입체적으로 그려낼 예정이다. 앞서 공개된 작품 스틸컷에는 밝고 따뜻한 미소부터 꿈을 향해 달려가는 다부진 모습까지 오장미 캐릭터에 완벽하게 녹아든 그의 모습에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김해슬 기자 khs2@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함은정, MBC ‘첫 번째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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