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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해슬 기자] 방송인 김나영이 가족들과 함께한 일상을 공개했다. 1일 김나영은 자신의 계정을 통해 “북한산 아래에서 2박3일 가족 워크숍. 헐렁하게 보낸 주말 좋았다”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나영은 마이큐, 두 아들과 함께 행복한 일상을 보내고 있다. 푸른 계열의 아우터를 맞춰 입은 김나영과 마이큐는 달달한 부부 사이를 엿보게 했다. 또 다른 사진 속 그는 “너무 슬픈 영화를 봤다”며 울먹이는 표정을 담은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자연스러운 차림새로 가족들과 함께 한 순간을 공유한 그는 훈훈한 가족 사이를 느껴지게 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서로가 서로의 가족이라니 너무 보기가 좋다”, “항상 행복하기를 바란다”, “힐링 되는 가족이다”, “착장이 잘 어울린다”, “팀워크로 단단해지는 하나의 팀” 등 반응을 전했다.
김나영은 지난 10월 많은 이들의 축복 속에서 가수 겸 화가 마이큐와 백년가약을 맺었다. 두 사람은 2021년부터 공개 열애를 이어왔다.
그는 결혼 소식을 알리며 두 자녀에게 “우리가 삼촌과 가족이 되는 연습을 하지 않았나. 우리가 진짜 가족이 되면 더 행복하게 지낼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엄마와 삼촌이 결혼을 하려고 한다”고 허락을 구했다. 이에 두 아들이 승낙하자 김나영은 “우리가 진짜 가족이 되면 그땐 더 많이 사랑해 줄 거다. 지금도 사랑하지만 사랑이 더욱 커질 것”이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마이큐 역시 “삼촌 받아줘서 너무 고맙다”고 답해 훈훈함을 유발했다. 또 그는 “프러포즈를 받은 건 꽤 됐는데 용기가 나지 않아서 결정을 미뤄왔다. 짧지 않은 기간 동안 마이큐가 나와 아이들에게 보여줬던 사랑과 신뢰, 헌신이 내 마음을 움직였다”며 결혼을 결심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마이큐는 최근 새로운 생명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전하기도 했다. 강아지를 선뜻 키우지 못하는 이유에 대해 그는 “지금은 아이들에게 온전히 집중하고 싶다는 바람이 더 크게 자리 잡고 있다”면서도 “언젠가는 우리 가족에게도 가장 알맞을 때 사랑스러운 생명을 품게 될 날이 올 것”이라고 전했다.
김나영은 지난 2015년 10세 연상 사업가 A 씨와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 이준, 신우 군을 뒀다. 그러나 A 씨는 2018년 1,000여 명의 투자자로부터 200억 대 부당 이득을 챙긴 혐의로 구속됐다. 이후 그는 이듬해 이혼을 발표했다.
김해슬 기자 khs2@tvreport.co.kr / 사진= 김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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