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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해슬 기자] 배우 지성이 차기작으로 돌아온다. 오는 2026년 1월 첫 방송 예정인 MBC 새 금토드라마 ‘판사 이한영’은 거대 로펌의 노예로 살다가 10년 전으로 회귀한 적폐 판사 이한영이 새로운 선택으로 거악을 응징하는 정의 구현 회귀 드라마다. 극 중 지성은 박희순과 정의를 두고 정면으로 맞설 예정이다. 지성은 적폐 판사에서 과거 단독판사 시절로 회귀한 이한영 역을, 박희순은 권력 최상층을 향해 질주하는 형사수석부장판사 강신진 역을 맡았다.
‘판사 이한영’ 측은 27일 두 사람의 투샷 스틸을 공개하며 극 긴장감을 더욱 끌어올렸다. 지성이 연기하는 이한영은 해날로펌 머슴판사로 이용당하다 억울한 상황을 맞고, 10년 전 충남지법 단독판사 시절로 돌아오면서 인생 2회차를 시작한다. 이번만큼은 흔들리지 않고 바른 선택을 하겠다는 결심 아래 정의를 향해 나아가지만 그의 앞을 강신진이 단단히 가로막는다.
반면 박희순이 연기하는 강신진은 사법부의 정점에 오르기 위해 수단을 가리지 않는 야심가다. 그는 자신의 계획을 완성하기 위해 눈에 띄는 판사 이한영에게 손을 내밀지만 10년 전으로 회귀한 한영은 그의 속셈을 모르는 척 조용히 지켜본다. 평온한 식사 자리에서도 서로를 응시하는 두 사람의 시선 속에 다른 속내가 교차하며 팽팽한 긴장감을 만든다. 이처럼 서로 다른 정의를 좇는 두 남자는 아군과 적의 경계를 넘나드는 아슬아슬한 관계를 구축하며 극의 텐션을 끌어올릴 예정이다. 특히 지성과 박희순의 맞대면이 어떤 시너지와 감정적 파동을 만들어낼지 기대가 집중된다.



‘판사 이한영’은 원작 웹소설 1,181만 회, 웹툰 9,066만 회, 합산 1억 247만 뷰를 기록한 동명의 작품을 원작으로 한다. MBC’더 뱅커’, ‘나를 사랑한 스파이’, ‘모텔 캘리포니아’ 등을 통해 감각적인 연출력을 선보인 이재진 감독을 비롯해 박미연 감독, 김광민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기대를 사고 있다.
2026년 MBC 드라마의 시작을 알리는 ‘판사 이한영’은 지난 2015년 ‘킬미, 힐미'(최고 시청률 11.5%)로 MBC 연기대상을 수상한 지성이 10년 만에 MBC로 복귀하는 작품으로 더욱 기대감을 모은다. ‘킬미, 힐미’는 방영 당시 최고 시청률 11.5%를 기록한 바 있다. 이번 작품에서 그는 박희순을 비롯해 원진아, 백진희, 김태우 등 탄탄한 연기력으로 주목받는 배우들이 함께해 시너지를 발휘할 예정이다.
김해슬 기자 khs2@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MBC ‘판사 이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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