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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해슬 기자] 배구선수 김연경이 예능 흥행의 중심이 되어가고 있다. 지난 16일 방송된 MBC ‘신인감독 김연경’ 8회에서는 프로팀 정관장 레드스파크스(이하 ‘정관장’)를 꺾고 창단 첫 3연승을 기록한 ‘필승 원더독스’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은 채널 경쟁력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인 2049 시청률이 2.4%를 기록하며 일요일 예능의 새 역사를 기록했다. 또 ‘신인감독 김연경’은 같은 날 방송된 모든 예능 프로그램을 제치고 5주 연속 일요일 예능 2049 시청률 1위를 차지, 일요일 예능 최강자 자리를 지켰다. 수도권 가구 시청률은 4.4%를 기록했고, 힘쿠시의 하드캐리로 3세트를 원더독스 승리로 가져간 장면은 5.0%까지 치솟았다.
이날 ‘필승 원더독스’는 진격의 미들블로커 문명화의 블로킹, 아웃사이드 히터 타미라의 강타 등 다양한 루트에서 나오는 공격으로 2세트를 따냈다. 이어진 3세트에서도 중앙을 사수하라는 김연경 감독 전술이 적중하며 정관장과 막상막하 치열한 승부를 펼쳤다.



특히 타미라는 서브에이스를 비롯해 공격과 수비 모두에서 만점 활약을 펼쳐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김연경 감독을 롤모델로 꼽았던 타미라는 롤모델과 함께하는 경기에서 한층 성장한 모습으로 감동을 더했다. 잠시 후 공개된 ‘필승 원더독스’와 흥국생명의 첫 직관 현장에서는 2,000여 명 관중이 보내는 뜨거운 환호가 펼쳐졌다. 다음 주 방송에서는 원더독스 마지막 여정, 직관 경기가 펼쳐질 예정으로 기대를 모은다.
신인감독으로 돌아온 배구계 전설 배구황제 김연경의 구단 창설 프로젝트를 그린 이 프로그램은 지난 9월 처음 전파를 탔다. 2.2%로 출발한 시청률은 2회 차부터 4%를 전후로 한 시청률 추이를 기록하며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오는 23일에는 ‘신입감독 김연경’ 마지막 회가 방송된다. 지난 7회에서는 웨이브에서 실시간 시청률 64.7%까지 치솟는 등 남다른 인기를 보여준 바 있다.
김해슬 기자 khs2@tvreport.co.kr / 사진= MBC ‘신인감독 김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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