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gle 검색에서 TV리포트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TV리포트=김해슬 기자] ‘김 부장 이야기’ 류승룡에게 역대급 위기가 닥쳤다. 지난 16일 방송된 JTBC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이하 ‘김 부장 이야기’)에서는 건물주를 꿈꾸다 바닥으로 추락한 김낙수(류승룡)의 씁쓸한 하루가 그려졌다. 이에 8회 시청률은 수도권 5.5%, 전국 4.7%를 기록했다.(닐슨코리아 기준) 앞서 7회에서 3.4%로 하락했던 시청률은 다시 상승세를 이어갔다.
이날 방송에서 김낙수는 작업반장 이주영(정은채)과 공장 직원들 배웅 인사 속 ACT 재직 생활을 마쳤다. 자신의 손으로 지킨 공장 직원들의 따뜻한 환대는 김낙수 마음에 훈훈한 기운을 불어넣었다. 당장 오늘부터 백수의 삶을 살게 된 김낙수로 인해 가족의 삶에도 변화가 일어나기 시작했다. 박하진(명세빈)은 계속해서 공인중개사 면접을 보러 다녔고 아들 김수겸(차강윤)은 아버지에게 손을 벌리는 대신 직접 일을 해 빚을 갚기로 결심했다.
일거리를 찾지 못하면 죽을 때까지 퇴직금만 끌어안고 살아야 하는 만큼 김낙수는 서둘러 다른 일을 하기 위해 사방으로 뛰어다녔다. 이 가운데 김낙수는 불현듯 편의점 앞에서 받았던 상가 분양 소식지를 떠올렸다. 곧바로 분양 사무소를 찾아간 김낙수는 25년의 영업 경험을 살려 담당 실장(이규성)과 빅 딜에 돌입, 16억 원짜리 상가를 10억 5천만 원에 계약했다.



박하진과 상의 없이 독단적으로 매입을 결정한 김낙수는 퇴직금을 모두 털고 대출까지 받아 상가 주인이 됐다. 건물주가 된 행복한 기분을 만끽하던 것도 잠시, 이 모든 것이 사기임이 밝혀졌다. 이에 그가 위기를 어떻게 극복해나갈지 시청자들의 호기심이 쏠리고 있다.
앞서 방송된 7화에서는 김낙수가 아산공장에서 발생한 사고를 책임지며 25년의 대기업 직장 생활을 매듭지었다. 인사팀으로부터 퇴직시킬 공장 직원 20명을 추려달라는 부탁을 받은 그는 공장 곳곳을 둘러보며 직원들을 해고할 명분을 만들기 시작했다. 특히 사고 수습에 가장 애를 썼던 이주영(정은채)이 먼저 자신을 잘라달라고 요청하기까지 해 그의 마음을 더욱 무겁게 했다. 급기야 그는 직원들의 안전을 지키고 모든 사고의 책임, 자신의 손으로 퇴직 서류에 사인을 하며 25년간의 대기업 직장 생활을 끝냈다.
김해슬 기자 khs2@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JTBC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