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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해슬 기자] 고(故) 스티브 잡스의 생전 재산 규모가 공개됐다. 지난 11일 방송된 KBS2 ‘셀럽병사의 비밀’에서는 스티브 잡스의 생애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이찬원은 “최근에 760만 달러, 한화로 90억이 넘는다. 92억짜리 결혼식이 열렸다는 기사가 나온 걸 알고있냐”며 결혼식 주인공에 대해 질문했다. 이에 장도연은 “결혼해 보셨으니까 (알 것 같다)”며 이상엽을 지목했고, 그는 “쉬운 비용이 아닌데 왕실이나 할리우드 스타 결혼식에서나 나올 법한 금액인 거 같다”고 답했다.
이찬원은 “하지만 정작 중요한 사람이 참석하지 못했다. 이 결혼식은 스티브 잡스 막내딸 결혼식이었다”고 덧붙였다.



이에 이상엽은 “스티브 잡스 딸이면 납득이 된다. 유산을 엄청나게 받지 않았냐”고 말했고 슈카는 “스티브 잡스가 사망 당시 10조가 넘는 재산을 가지고 있었다. 자녀들이라면 정말 부자라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돈의 대부분 아내가 관리하는 신탁으로 들어간다”고 답했다. 이어 슈카는 “스티브 잡스는 자식들에게 (유산을) 다 줘서 거부가 되는 건 안 된다고 생각했다. 몇백, 몇천억 원은 줬다. 근데 재산이 10조가 넘으니까 ‘그거’밖에 안 준 게 됐다”고 전했다.
1955년생인 스티브 잡스는 세계적인 기업 애플 창업주로 21세기를 대표하는 혁신의 아이콘이라는 평을 받는다. 그는 PC 시장을 개척한 것은 물론, 아이폰을 통해 스마트폰을 활용한 모바일 시대를 만드는 데 일조한 미국의 기업인이다. 그는 지난 2011년 췌장암으로 세상을 떠났다.
김해슬 기자 khs2@tvreport.co.kr / 사진= KBS2 ‘셀럽병사의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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