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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해슬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제이홉 친누나인 정지우가 의류 사업을 접는다는 소식을 전했다. 지난 30일 정지우는 자신의 계정에 “오늘은 여러분께 마음이 무거운 소식을 전하려려한다”라는 장문의 글을 업로드했다.
정지우는 “차미즈는 내가 의류라는 매개를 통해 쌓아온 10년의 경험과 취향을 담아 2년이 넘는 시간 동안 진심으로 운영해 온 브랜드다”라며 “짧은 시간 안에도 아껴주시고 브랜드에 보내주신 깊은 애정과 관심 덕분에 저 역시 많은 위로와 에너지를 받으며 달려올 수 있었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하지만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의 흐름, 브랜드 운영을 둘러싼 현실적인 여건 속에서 끊임없는 시행착오가 있었고, 오랜 고민 끝에 지금 이 시점에서 차미즈의 여정을 마무리하기로 결정했다”고 덧붙였다.



또 그는 “의류라는 언어로 소통하며 다양한 스타일을 보여드렸던 이 긴 시간이 제게 얼마나 소중하고 의미 있었는지 알기에 이번 결정을 내리는 것이 결코 쉽지는 않았다”며 “그만큼 많은 감정이 교차하고 아쉬움도 크다. 무엇보다 지난 10년간 제가 운영해 온 의류업 전반을 응원해 주시고 함께 걸어와 주신 고객님들이 있었기에 그 시간 동안 저는 끊임없이 두려워하지 않고 시도할 수 있었다. 이제는 한 챕터를 마무리하며 브랜드 디렉터이자 크리에이터로서 더 나은 방향, 더 오래갈 수 있는 방식에 대해 조금 더 깊이 고민하고자 한다. 저의 다음 여정도 지켜봐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전했다.
제이홉 친누나로 유명세를 얻은 정지우는 1990년생으로 개인 영상 채널과 계정을 통해 활발한 소통을 이어오고 있다. 그는 온라인 쇼핑몰 ‘미지우’, 아이웨어사 ‘펀더멘탈’ 등을 운영해 왔다.
김해슬 기자 khs2@tvreport.co.kr / 사진= 정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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