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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성준 셰프, “유명 男배우 때문에 금전 손해 입었다” (+실명)

김해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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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해슬 기자] 권성준 셰프가 배우 김재욱에게 억하심정을 토로했다. 지난 26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김재욱의 냉장고 속 식재료로 펼쳐지는 불꽃 튀는 15분 요리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방송의 두 번째 대결에서는 김풍-손종원 팀과 윤남노-권성준 팀이 맞붙었다. 대결이 시작되자 두 팀은 예상대로 역대급 볼거리를 만들어냈다. 윤남노와 권성준은 두건까지 맞춰 쓰며 등장하지만 시작부터 서로가 리더라고 주장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샀다.

또 MC 김성주는 “김재욱 씨는 ‘커피프린스 1호점’이 명작이다. 젊은이들 사이에서 큰 화제가 됐던 프로그램이다. 근데 셰프님들 중에 김재욱 씨를 별로 안 좋아하시는 분이 있다”고 언급했다. 이에 안정환도 “억하심정이 있는 사람이 있다더라. 김재욱 씨가 내 인생을 망쳐놨다고”고 말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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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주인공은 권성준 셰프였다. 권성준 셰프는 “제가 어릴 때 ‘커피프린스’를 보고 김재욱 씨 너무 멋있다. 나중에 카페를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그래서 카페를 차렸다가 크게 말아먹었다. 제 인생의 큰 오점이 됐다”며 “김풍 작가님 공감하시죠?”라고 되물었다.

과거 카페를 운영하다 망했던 경험이 있는 김풍은 “그 얘기를 갑자기 왜 또 꺼내냐”며 고개를 숙였다. 이에 김성주는 “거기도 ‘커피프린스’ 때문이냐”고 물었다. 김풍은 “홍대에 실제로 (커피프린스 카페가) 있다. 그 당시에 왔다 갔다 하면서 ‘나도 나중에 저런 근사한 카페 해야지’ 이런 생각을 마음에 안 품었던 사람이 얼마 없을 것”이라고 토로했다. 이에김성주는 “김재욱 씨가 두 남자의 인생을 건드렸다. 손해가 막심하다”고 안타까움을 표했다.

김해슬 기자 khs2@tvreport.co.kr / 사진= JTBC ‘냉장고를 부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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