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실, 23년 만에 전남편 향한 ‘고백’→”운이 다 나한테…헤어지고 더 잘됐다” [RE: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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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나래 기자] 개그우먼 이경실이 첫 결혼 생활을 돌아보며 전 남편에게 미안한 마음이 있다고 고백했다.

지난 1일 채널 ‘지식인사이드’에는 “‘딸 같은 며느리는 환상이다’ 고부가 굳이 친할 필요 없는 이유”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영상에 출연한 이경실은 배우자와 소득 차이가 생길 때 조심해야 할 점을 이야기하며 “정말 제가 살아보니 부부 둘이 다 잘나가는 부부는 없다. 한 사람은 조금 약해진다”며 “그거에 대해 그 사람이 무능력한 게 아니라 그 사람의 운까지 이 사람이 가져온 거일 수도 있는 거더라”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야기는 첫 번째 결혼으로 이어졌다. 이경실은 “어떻게 보면 제가 첫 번째 결혼 생활에 있어서 그 사람에게 지금 생각해 보면 좀 미안한 부분이 있는 거다”라며 “그 사람도 다른 사람을 만나서 살면 잘될 수 있는 사람인데 나로 인해서 운이 다 나한테 오는 바람에 그 사람이 작게 보였던 거 아닌가”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정말 저하고 헤어지고 나서 그 사람이 더 잘됐다”고 털어놨다.
이경실이 이 같은 생각을 밝힌 건 처음이 아니다. 그는 최근 채널 ‘롤링썬더’에서도 “부부 두 사람에게 운이 모두 몰리지는 않는다”며 “상대의 운까지 가져온 것 같아 미안한 마음이 든다”고 말한 바 있다. 당시 그는 첫 결혼에 대해 “연애 경험이 없어 너무 계산도 하지 않고 살았다”고 돌아보기도 했다.

앞서 이경실은 1992년 대학 동기이자 첫사랑과 결혼해 딸 손수아와 아들 손보승을 낳았으나, 2003년 이혼했다. 이후 2007년 9살 연상의 사업가와 재혼했으며, 혼인신고 없이 사실혼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지난 7월에는 배우로 활동 중인 딸 손수아와 함께 채널 ‘우리 엄마 이경실’을 개설해 모녀의 일상을 공개하고 있다.
김나래 기자 / 사진= TV리포트 DB, 채널 ‘지식인사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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