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살 연하♥’ 유재명, 늦둥이 子 이름 뭐길래…”아이 운명인데 맘대로 지어” 혼쭐 [RE: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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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윤시은 기자] 배우 유재명이 늦둥이 아들의 이름을 지었다가 주변의 핀잔을 들었던 일화를 털어놨다.
지난 28일 채널 ‘이지영’에는 ‘40일간 감금됐던 수능 출제위원장이 대치동 1타 강사를 찾은 이유’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영상에는 유재명이 게스트로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유재명은 올해 여덟 살이 된 아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내며 이름에 얽힌 사연을 꺼냈다. 그는 아들의 이름을 ‘유모든’으로 지었다가 주변에서 혼이 났다고 고백했다. 유재명은 “’왜 이렇게 자기 마음대로 아이 이름을 짓냐, 아이의 운명인데’라고 타박받았다”라고 떠올렸다.
그는 아들 이름에 담은 뜻도 직접 설명했다. 유재명은 “모든 게 너의 삶이라는 뜻이다. ‘모든 걸 다 잘해라’, ‘모든 걸 다 가져라’ 이런 게 아니다”라며 “좋은 것과 안 좋은 것, 실패한 것과 성공한 것이 다 담겨 있다. 마음껏 네 모든 삶을 즐기라는 것”이라고 전했다.

1973년생인 유재명은 지난 2018년 12월 띠동갑 연하의 연극배우와 결혼해 이듬해 첫아들을 얻었다. 늦은 나이에 아빠가 된 그는 그동안 자신의 계정 등을 통해 아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내 왔다.
최근 유재명은 영화 ‘수능, 출제의 비밀’로 관객과 만나고 있다. 지난 28일 개봉한 이 작품은 대한민국 2급 국가기밀인 수능 출제를 위해 40일간 봉인되는 출제 본부에 얼떨결에 합류한 지방 소도시 국어 교사 맹보람(이선빈 분)의 고군분투를 그린 코미디다.

유재명은 극 중 국어과 출제위원장 문주열 역을 맡아 이선빈, 김영민, 전석호 등과 호흡을 맞췄다. 그는 지난 19일 열린 언론배급시사회에서 “실제로 나는 코미디를 너무 좋아한다”라며 “내가 재수 없거나 귀여워 보였다면 그걸로 충분히 내 역할을 다한 것 같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출연을 망설였던 속내도 털어놨다. 그는 “나도 이미지가 있는 사람이라 사실 작품을 거절할까 생각했다”라며 “우리 사회의 단면을 보여줄 것 같아서 이미지 변신을 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같은 날 유재명이 출연한 영화 ‘7데이즈 7피플’도 함께 개봉하면서 그는 두 편의 영화로 동시에 관객을 만나고 있다.
윤시은 기자 / 사진=TV리포트DB, 채널 ‘이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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