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란히 ‘청룡 후보’ 오르더니…진선규·박보경, 임대아파트 15년 청산→”하남에 첫 자가 장만” (‘홈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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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배효진 기자] 배우 진선규가 15년 가까운 임대아파트 생활을 끝내고 경기도 하남에 내 집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지난 29일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에는 진선규·박보경 부부가 출연해 MC 양세찬, 주우재와 함께 서울 종로구 대학로 일대 임장에 나섰다. 진선규는 “부부 동반 예능은 처음이라 아침 일찍부터 준비했다”고 했고, 박보경도 “야외 예능은 처음”이라고 설레는 마음을 드러냈다.

본격적으로 임장에 나선 진선규는 “제대로 된 임장도 오늘이 처음”이라며 “사실 그동안 저희가 자금 사정에 맞춰서 임대아파트에 살다가, 최근에 하남에 집을 장만했다”고 고백했다. 이어 “저희 첫 신혼집은 남양주의 임대아파트였다. 고양에서도 살았었다”며 “임대아파트는 몇 동, 몇 호 이렇게 동호수가 지정돼서 나온다. 정해진 곳에 그냥 들어가는 거라, 임장을 할 일이 많이 없었다”고 설명했다.
박보경도 “저는 아파트에만 계속 살아와서 주택 임장이 신기하다”며 “남편은 주택을 좋아한다”고 말했다. 진선규가 주택에 살자고 하면 따라가겠느냐는 물음에는 “헤어질 수는 없으니”라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진선규와 박보경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출신으로 극단 활동 시절 인연을 맺어 2011년 결혼했으며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진선규는 2017년 영화 ‘범죄도시’로 청룡영화상 남우조연상을 받았고, 2008년 영화 ‘순정만화’로 데뷔한 박보경은 tvN ‘작은 아씨들’, 넷플릭스 ‘레이디 두아’ 등에 출연했다. 두 사람은 올해 제5회 청룡시리즈어워즈에서 각각 넷플릭스 시리즈 ‘애마’와 ‘레이디 두아’로 남녀 조연상 후보에 나란히 올랐고, 박보경이 트로피를 품었다. 당시 진선규는 무대에 오르는 아내를 바라보며 눈물을 흘렸다. 부부는 지난 5월 보바스어린이재활센터에 1,000만 원을 기부하기도 했다.
MBC ‘구해줘! 홈즈’는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배효진 기자 / 사진= MBC ‘구해줘! 홈즈’, SBS ‘아니 근데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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