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세’ 장희진, ‘6월 결혼’ 문채원에 뿔났다…”저보다 동생인데 먼저 가” [RE: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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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최민준 기자] 배우 장희진이 먼저 결혼한 후배 문채원을 향해 장난 섞인 서운함을 드러냈다.

지난 22일 문채원의 채널에는 문채원과 장희진이 인천의 한 사찰에서 템플스테이를 체험하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올라왔다. 두 사람은 스님과 마주 앉아 이야기를 나눴다.
스님이 결혼 여부를 묻자 장희진은 “결혼 안 했다. 이 친구(문채원)는 했고 저는 안 했다. 저보다 동생인데 먼저 간 거라 그런 부분에 약간 화도 난다”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장난이다”라며 곧바로 수습했다.

하지만 결혼에 대한 속마음은 진지했다. 장희진은 “한참 30대 후반까지는 결혼에 대한 생각이 엄청 강했는데 요즘에는 오히려 없어졌다”며 “결혼을 해야 하는지 말아야 하는지 선택의 기로에 서 있다”고 털어놨다. 그는 “내 인연을 알아보는 법은 어떻게 아냐. 이 사람이 나랑 결혼할 사람인지 아닌지 어떻게 아냐”고 물었다. 스님은 “나도 잘 모른다”고 답해 폭소를 자아냈다. 다만 마음이 가는 대로 결정하되, 결혼을 생각한다면 조금 서두르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미래에 대한 불안도 고백했다. 장희진은 “나이가 들었지만 사회적으로 성공했다고 보기도 어렵고 이룬 게 하나도 없는 것 같다”며 “계속 열심히 살아야 하는데 그게 쉽지 않고, 이제는 막 애쓰면서 사는 게 어렵다”고 말했다. 스님이 “조금은 편안하게 살아도 괜찮다”고 다독이자 그는 “그럼 미래가 너무 불안하다”고 답했다. 이어 “노화도 신경을 써야 하는 나이고 오늘이 제일 예쁠 텐데, 앞으로는 못생겨질 일밖에 없다는 생각이 든다”고 덧붙였다.
이날 문채원은 과거 영화 흥행을 기원하며 번지점프에 도전했던 일화도 공개했다. 그는 “내가 옛날에 진짜 영화가 잘되길 기원하는 바람으로 직접 번지점프를 뛴 적이 있다”고 말했다. 장희진이 “그래서 잘됐냐”고 묻자, 문채원은 잠시 머뭇거린 뒤 “굳이 했었어야 했나”라고 답해 웃음을 더했다.
최민준 기자 / 사진= TV리포트 DB, 채널 ‘문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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