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8세’ 톱 女배우, 그때 그 시절 미모 여전하네…시스루도 완벽 소화 [RE: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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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송시현 기자] 배우 채시라가 나이를 가늠할 수 없는 ‘방부제 미모’로 다시 한번 대중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난 20일 채시라는 자신의 개인 계정에 별다른 멘트 없이 하트 이모티콘과 함께 여러 장의 근황 사진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채시라는 깔끔하게 올려 묶은 번 헤어스타일로 단정하면서도 세련된 분위기를 자아냈다. 특히 은은한 광택감이 도는 핑크빛 블라우스와 감각적인 시스루 스커트를 매치한 채 의자에 앉아 사선 방향을 응시하는 모습은 마치 한 편의 발레나 무용 공연 속 주인공을 연상케 했다. 50대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을 만큼 맑은 피부결과 완벽한 비율은 보는 이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1984년 가나초콜릿 광고로 일찍이 대중에게 강렬한 눈도장을 찍은 채시라는 1980년대를 풍미한 원조 ‘책받침 여신’이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대체 불가능한 연기파 배우다. 이후 드라마 ‘여명의 눈동자’를 비롯해 ‘서울의 달’, ‘왕과 비’, ‘해신’ 등 시청률과 작품성을 모두 잡은 굵직한 명작들에서 압도적인 열연을 선보이며 연기 대상을 거머쥐는 등 톱배우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했다. 당대 최고의 시대극과 사극, 현대극을 가리지 않고 매 순간 장르를 뛰어넘는 캐릭터를 구축해 온 그는 수십 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보급 배우’로 꼽힌다.
최근 채시라는 본업인 연기 분야에만 안주하지 않고 또 다른 새로운 도전에 나서 화제를 모았다. 그는 어릴 적 꿈이었던 무용에 대한 열정을 바탕으로 2025년 국립정동극장 전통 연희극 ‘단심’을 통해 정식으로 무대에 오른 것이다. 무용수로서 선보인 카리스마 넘치는 춤사위와 세련된 표현력은 연기자로서 쌓아온 깊은 감정선과 어우러져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선사했다.
올해로 58세라는 나이가 무색하게 끊임없이 영역을 확장하고 있는 채시라의 행보는 끊임없는 자기 관리와 독보적인 아우라를 입증하고 있다. 시대를 뛰어넘어 여전히 우아한 품격을 유지하면서도, 한계 없는 도전을 이어가는 그의 행보에 팬들과 대중의 찬사가 이어지고 있다.
송시현 기자 / 사진=채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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