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만, “중국을 ‘아시아의 할리우드’로” 발언에…”산업 스파이 아니냐” 네티즌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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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지은 기자] 전 SM엔터테인먼트 총괄 프로듀서 이수만이 신인 걸그룹 A2O LITE로 화려하게 복귀한 가운데 과거 중국과 관련된 발언이 온라인을 뜨겁게 달궜다.

최근 온라인상에서 이수만의 과거 ‘중국몽’ 발언이 화제의 중심이 됐다. 영상에서 이수만은 “중국은 지금 (인구가) 13억이다. 전 세계에 이런 시장은 없다”라며 중국 시장의 특수성을 강조하며 시작했다. 그는 “프로듀서들이 직접 그 나라(중국)에 가서 우리가 전수해 주고 거기에 인재들과 함께 같이 만들어서 자기들 것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한층 더 새로운 크로스오버적인 출현적인 걸 만들어서 (중국을) 아시아의 할리우드로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해당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날 선 비판을 던졌다. 이들은 “산업 스파이랑 뭐가 다르냐” “왜 남 좋은 일을 해야하냐” “왜 우리 기술로 중국을 위한 일을 하냐”며 강한 분노를 표출했다. 단, 해당 영상은 2021년 이수만이 tvN ‘월간 커넥트’에 출연해 경제 전문가 김동한의 중국 시장 관련 질문에 답한 내용을 재편집한 것이다.

이수만은 ‘월간 커넥트’ 출연 당시 2009~2010년 대경 온라인의 발달로 K-팝의 세계화가 성공의 핵심이었다고 말했다. 그는 K-팝의 미래를 예견하며 중국과 일본 등 해외 아티스트와 합작해 한국 멤버와 함께 데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최근 이수만이 발표한 걸그룹 A2O LITE의 멤버들은 다양한 국적으로 구성돼 있다. 이들은 한국인 3명, 중국인 3명, 일본인 1명, 태국인 1명, 미국-일본 복수국적자 1명으로 9인조 걸그룹이다. 이 그룹은 이수만이 2년 9개월 만에 K-팝 시장에 복귀하며 데뷔 29시간 만에 주요 음원 차트 정상에 오르며 K-팝 팬들의 관심을 한데 끌고 있다.
이지은 기자 / 사진= 채널 ‘디글 클래식’, STONE MUS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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